HOME > 관련기사 (똑똑한 소비자되기)⑤공연 지연, 배상받을 수 있어 누구나 한번쯤 물건을 사거나 병원에 갔을 때 억울하거나 당황한 적이 있을 것이다. '소비자가 왕이다'라는 말이 통용되는 시대는 끝난 것이다. 눈 뜨고 코 베이지 않으려면 소비자의 권리에 대해 잘 아는 수밖에 없다. 알아야 손해보지 않는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와 사업자간에 발생하는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했다. 분쟁 당사자간에 분... 사상 최대 순익 거둔 은행 "배당 규모 고민되네.." 금융권의 탐욕 비판 분위기가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은행들이 배당 규모를 놓고 고민 중이다. 지난해 사상 최대 순익을 거두면서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내심 고배당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금융당국이 순익의 최대 30%내 배당을 권고하면서 당국 안팎의 눈치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일부 은행에서는 기본급의 최대 300%를 보너스를 지급할 것으로 ... 멋대로 지역본부와 계약해지한 해법에듀 적발 해법에듀가 마음대로 계약을 해지하다가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6일 해법에듀가 가맹지역본부와의 계약을 부당하게 해지한 사실을 적발해 제재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가맹지역본부는 가맹본부인 해법에듀와의 계약에 의해 일정 지역에서 가맹점 모집⋅관리 등 가맹본부의 업무를 대행하는 사업자다. 공정위에 따르면 신고인이 가맹지역본부 관할구역인 조치... '中企 채권시장' 문 열기 전부터 기관들 '부정적' 반응 오늘 5월 문을 열 예정인 중소기업 채권시장 이른바 ‘제3채권시장’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 중소기업의 신용이 보강되지 않는 불안한 상황에서는 선뜻 투자에 나서기 어려울 뿐 아니라, 매수한 채권을 되팔려 해도 중소기업의 부도위험이 높아 매입할 지도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 5월 '제3채권시장' 문 연다 6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투자협회... 공정위 "롯데백화점 수수료 인상 적극 억제할 것" 수수료 인상 움직임을 보이는 유통업체에 공정위가 강한 발언을 내뱉었다. 정진욱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유통과장은 5일 "롯데백화점이 판매수수료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과장은 "모든 유통업체는 아니고 롯데백화점만 입점한 일부 업체에 수수료를 인상에 대한 협의를 하자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롯데는 탠디와 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