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종열 하나금융사장 "대의 위해 희생" 사의 외환은행(004940) 인수를 앞둔 하나금융지주(086790)의 김종열 사장이 11일 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종열 사장은 이날 "외환은행을 인수하게 되면 두 조직 간 통합과 융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의를 위해 개인을 희생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인수 반대 투쟁을 펼치는 외환은행 노동조합에 그 동안 내가 강성 이미지로 보여 통합 작업에 걸림돌이 되는... 올해 금융노조 "정치 직접 참여" 올해 금융노조가 잘못된 정치로 무너진 금융시스템을 바로 잡기 위해 정치에 직접 참여키로 했다. 금융노조 관계자는 11일 "잘못된 정치로 금융시스템이 망가지고 금융노조원들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민주통합당을 만드는 시점부터 금융노조가 참여한 만큼 올해 금융노조 최대의 화두는 정치 참여"라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지난 9일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장마감후공시)OCI, 에버그린솔라와 맺은 계약 2건 해지 <유가증권시장> ▲ OCI(010060) OCI는 에버그린솔라와 맺은 1428억3826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과 1791억1533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에버그린솔라의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중으로 미국 델라웨어 주 파산법원이 두건의 계약을 '계약이행거절'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다우기술(023590) 한국거래소 유가증... (장마감후공시)OCI, 에버그린솔라와 맺은 계약 2건 해지 <유가증권시장> ▲ OCI(010060) OCI는 에버그린솔라와 맺은 1428억3826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과 1791억1533만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에버그린솔라의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중으로 미국 델라웨어 주 파산법원이 두건의 계약을 '계약이행거절'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다우기술(023590) 한국거래소 유가증...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인수로 '시너지' 기대-하이투자證 하이투자증권은 9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외환은행(004940)의 자회사 편입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23% 상향했다. 유상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나금융이 론스타와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외환은행 지분을 주당 1만1900원에 인수한 뒤 잔여지분을 시장 공개매입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 경우 하... 김승유의 배수진..'외환銀 인수 못 할 수도'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외환은행(004940) 지분 인수를 놓고 김승유 회장이 계약 파기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김 회장은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범금융기관 신년인사회에서 "론스타와의 매매계약이 만료되는 내달 29일까지 금융당국의 승인이 나지 않으면 론스타가 우리랑 계약을 재연장하겠느냐"고 말했다. 2개월 정도 남은 기간 안에 자회사 편입 승...   해 넘긴 금융 현안..흑룡해도 '첩첩산중' 2012년 임진년 연초부터 금융권이 시끄럽다. 론스타 국정조사에 농협법 재개정, 부산저축은행 사태 등 여러 현안이 해를 넘기면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있는 정치권과 문제가 얽히면서 역학구도에 따른 논란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 ◇ 하나금융, 외환銀 인수 더 늦어질 듯 2일 정치권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한나라당은 민주통합... 외환銀 등 금융노조, 한국노총 회관 점거 농성 한국노총 가맹 조직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외환은행 노동조합이 한국노총의 민주통합당 탈퇴를 요구하며 30일 한국노총에서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 30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농성에 돌입한 금융노조 조합원들 이날 외환은행을 포함한 금융노조원 50여명은 감사원 감사 청구 등 국회 차원의 론스타 사건 진상규명 노력이 무산될 위기에 처한 것에 항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