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세계, 당분간 수익성 개선 힘들다..목표가↓-키움證 키움증권은 16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기대했던 수익성 개선이 현실화되는 것은 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3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다만 실적에 대한 실망감으로 주가 하락이 과도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손윤경 키움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 7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할 것"이라며 늦가을 더위에 따른 매출 부진... (2011결산-패션②) 올해 소비트랜드는 '트레이딩업앤다운' 올해 의류, 패션 소비에서는 고가 혹은 저가 제품으로 쏠리는 이른바 '소비 新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고가제품은 고가제품대로 잘 팔리고 저가제품은 저가제품대로 잘 팔렸다는 의미다. 경기침체를 비웃기나하듯 값비싼 명품 소비는 보란듯이 늘어났고, 보다 저렴한 가격의 외국계 SPA 브랜드 상품들도 날개 돋친듯 팔려나가는 모습이 특이한 한해였다. 지갑은 보다 얇아... 한섬, 내년 중국발 훈풍이 분다..'매수'-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한섬(020000)에 대해 내년부터 차이나 모멘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섬은 SK네트웍스와의 중국 지역 독점 판매권 계약 발효까지 12일 남았다”며 “내년 1월1일 이후 한섬 제품 브랜드의 중국 관련 사업에 대한 권리는 향후 5년간 SK네트웍스가 가진다”고 ... 전력 대란 아랑곳 않던 백화점, 절전 대책 발표 휘황찬란한 조명으로 건물 전면을 장식하고 화려한 전기 조형물 등을 세우며 전력 위기를 무색케해 눈총 받았던 백화점이 일제히 절전대책을 내놓았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069960), 신세계(004170)백화점 등 빅3 백화점은 정부가 올 겨울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내놓은 '10% 강제 절전' 대책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면서 관련 대책을 15일 밝혔다. 우선 롯데백화점도 전력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