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름값 다시 '들썩'..설 앞두고 휘발유값 '고공행진' 올해 연초부터 기름값이 또 다시 들썩이고 있다. 주말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앞두고 휘발유값 상승세는 더 두드러질 전망이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후 4시까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날보다 3.82원 상승한 리터(ℓ)당 1958.03원을 기록했다. 지난 5일 ℓ당 1933.30원으로 하락했던 휘발유값은 6일 1933.51원으로 상승세로 돌... 올해 제약시장, 미국·유럽발 신약 쏟아진다! 올해 역시 미국과 유럽발 신약들이 잇따라 출시될 전망이다. 해외에 본사를 두고 국내 제약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주요 다국적제약사들은 비소세포폐암, 다발성경화, 에이즈,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등 특정 질환에 대한 치료제가 아닌 다양한 제품을 런칭한다. 특히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다국적제약사들에게 유리한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포함돼 있어, FTA ... G20 재무차관, 멕시코에서 재정위기 논의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과 중앙은행 부총재들이 오는 19~20일(현지시간) 이틀간 멕시코에서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열리는 G20 재무차관·중앙은행 부총재 회의에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업무관리관과 김재천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우리나라 대표로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멕시코가 올해 G20 의장국을 맡... "이란 원유수입 감축해야"..미국, 첫 공식적 요구 미국측이 우리 정부에 공식적으로는 처음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 감축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란 제재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방한한 로버트 아인혼 미국 국무부 대북·대이란 제재 조정관은 17일 "우리를 돕는 모든 파트너에게 이란산 원유 구매와 이란 중앙은행과의 거래를 줄이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아인혼 조정관은 외교부 청사에서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 면담... 박재완 "미국·이란 갈등 상당기간 지속"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올해는 어느 때보다 대외부문의 어려움이 클 것이며 미국과 이란 간 갈등도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재정이 악화된 선진국들의 본격적인 긴축으로 경기회복이 제약되고, 신흥국들의 성장세도 둔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