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CB 총재 "신평사에 대한 의존도 줄어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신용평가사들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트라스부르 유럽 의회에 유럽시스템리스크위원회(ESRB) 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드라기 총재는 "시장은 신평사들에 대한 의존도를 지금보다 줄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시장은 신용평가사에 100% 의존해서는 안... 인도 12월 물가상승률 7.47%로 둔화..2년來 최저 인도의 지난해 12월 물가 상승률이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인도 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인도의 물가 상승폭이 지난해 동월 대비 7.47%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인 11월 기록한 9.11% 보다 낮아진 것이며 시장 예상치인 7.50% 증가에 부합하는 결과다. 소날 바마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식료품 가격이 안정을 찾으면서 물가 상승률이 ... 박재완 "물가에서 유가가 가장 걱정 "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물가에서 유가가 가장 걱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정폭력 피해 어린이·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경기도 화성시 '사랑의 집'을 위문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석유를 전량 수입하는데 연초부터 (유가에 대해) 말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원유 수... 박재완 "설 대비, 제수용 과실 등 물량 확대하겠다" 정부가 설 명절에 대비해 사과 등 제수용 과실의 상승세에 따라 계약재배 물량과 비축물량을 활용해 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출하감소와 설명절 특수로 채소류와 과실류 가격이 상승하면서 물가불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 ECB, 올해 첫 기준금리 결정..'동결' 전망 우세 유럽의 위기감이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금리를 결정하기 위해 12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ECB가 금리를 기존의 연 1%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 같은 예상은 최근 발표된 독일의 실업률, 제조업지수 등 경제 지표들이 양호하게 발표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유럽 위기가 심화하고 있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