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전자, 드럼세탁기 특허소송 대법원서 승소 드럼세탁기의 특허권을 두고 약 6년간 계속되어 왔던 LG전자와 대우일렉트로닉스의 법정소송에서 대법원이 사실상 LG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LG전자가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세탁기 24개 모델이 자사의 특허기술을 침해했다며 낸 특허권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하라며... 국민 26%, "아동대상 성범죄 살인죄보다 엄벌해야" 우리나라 국민들 26%가 아동대상 성범죄를 살인죄 보다 더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이기수)는 24일 일반인 1000명과 판·검사, 변호사, 형법학 교수 등 전문가 900명을 상대로 지난해 11월14일부터 12월9일까지 실시한 양형기준 및 양형정책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서는 특히 성범죄에 대한 일반국민과 전문가... "성매매 알선 추징금에 술값 포함해야" 성매매알선행위 등으로 기소된 유흥주점 업주로부터 수익금을 추징할 경우 술값도 추징금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유흥주점 업주 유모씨(37)와 김모씨(37)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과 함께 추징금 7600여만원과 4800여만... "관리소장 공석중 '긴급경비 임의지출'은 정당" 주택법상 아파트 경비 집행 권한을 가진 관리사무소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입주자대표가 긴급한 경비를 집행했다면 정당행위로 봐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안대희 대법관)는 관리사무소장을 통하지 않고 아파트 경비를 임의로 지출한 혐의(주택법 위반)로 기소된 서울 S아파트 입주자대표 이모씨(44)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 취지로 사건을 ... 대법, 만화로 엮은 사법교육교재 발간 대법원은 초등학생들이 법원과 재판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만화 형식의 사법교육 교재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바로미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재판이야기'라는 제목의 이 책은 각 200쪽 이상 분량의 두 권으로 구성됐으며 법원의 역할과 기능, 재판의 역사와 재판절차, 감동을 주는 명재판 이야기 등을 소개한다. 특히 게임 아이템 사기사건 등 초등학생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