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종목장 맞아 전문가 말 한마디에 '주목' "시황 보다는 종목입니다." 최근 증권가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시황 자체가 무의미해지면서 증시 전문가들은 개별종목 발굴에 나섰다. 이 때문일까. 투자자들 역시 개별 종목에 대한 증시 전문가들의 말 한마디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 "홈쇼핑株, 수수료 문제에 따른 하락폭 지나쳐" 공정위가 TV홈쇼핑 업체의 과다한 수수료 문제를 제기하면서 급락했던 홈쇼핑주들이 과...  과징금 폭탄에도 생보사 '거뜬'..후폭풍 없나 삼성생명(032830)과 대한생명(088350) 등 12개 생명보험사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3600억원규모의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이후 주가에 영향을 받을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단 아직까지 시장에선 과징금 쇼크에 대한 우려는 미미한 모습이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선 규제 리스크에 따른 부담이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12개 생보사, 실과징...  현대해상, 이익 증대로 주가도 '재평가' 현대해상(001450)이 어닝 서프라이즈에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예상보다 양호한 7월 실적을 반영해 현대해상의 연간 순익 전망을 종전보다 5.5% 상향 조정했다. 하지만 현대해상의 주가는 단기 급등 탓에 4거래일만에 하락 반전했다. 1일 현대해상은 전일대비 300원, 0.89% 내린 3만3400원에 마감했다. ◇ 7월 순익 398억원..깜짝 실적... 삼성생명 작년 순익 2조 육박..업계 첫 '1조 순익' 탄생 삼성생명(032830)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원에 육박했다. 21일 삼성생명은 2010회계년의 당기순이익은 1조9336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보험사 중 연간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삼성생명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조1766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9%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대손충당금 환입과 유가증권 매각이익 증가로 영업이익과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