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돈봉투 의혹' 조정만 의장 정책수석비서관 오후 소환 한나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1일 전대 당시 박희태 국회의장 측의 재정·조직을 담당했던 조정만(51·1급)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을 소환해 조사한다. 조 수석비서관은 지난 2008년 한나라당 7·3 전당대회 당시 박 후보 선거캠프에서 재정·조직을 담당한 핵심 인물로, 검찰은 이날 오후 2시쯤 참고인 신분으로 출... 검찰, '나꼼수'서버관리업체 압수수색 검찰이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서버 관리업체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김주원)는 31일 오전 인터넷 서비스업체 '클루넷'의 서울 금천구 가산동 본사로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 회사 경영진이 회사를 코스닥에 우회상장하는 과정에서 횡령·배임한 혐의를 포착, 본격 수사에 나섰으며, 이날 압수수색에서 컴... '돈봉투 의혹' 김경협, "출판기념회 초청장 담은 봉투" 민주통합당 돈봉투 사건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부천 원미갑 김경협 예비후보는 31일 "검찰이 돈봉투로 지목한 것은 지난 4일 열린 저의 출판기념회 초청장 봉투"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저의 선거사무실에 대해 3시간여에 걸쳐 압수수색을 한 것은 정말 어이없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2... 'ELW 완패' 책임론..말바꾸기 금융당국·무리한 검찰수사 주식워런트증권(ELW) 부당거래 혐의로 기소된 12개 증권사에 대한 공소사실 모두가 1심 법원에서 '완패'함에 따라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책임론은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금융당국과 검찰이 고스란히 나눠서 지게 됐다. 특히 금융감독원, 증권거래소 등은 검찰이 자신감을 갖고 'ELW 시장의 구조적 문제'와 관련된 법률·규정을 수사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한 장본인들이다. 수... 법원, 박양수 前민주당 의원 구속영장 기각 동료의원 사면 로비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박양수(74) 전 민주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이 30일 기각됐다. 이날 박 전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김환수 부장판사는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고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박 전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