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사여탈권 잡은 저승사자 정홍원-강철규 '특수수사통 검사장 출신 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장 출신의 격돌' 저승사자로 부임한 한나라당 정홍원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과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을 일컫는 말이다. 우선 여야 위원장들의 공통점은 정치권과 인연이 없고, 개혁 마인드가 확실하다는 점이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다. 정 위원장이 추진력이 강한 인파이터라면 강 위원장은 원칙을 중요... 한나라, 공천위 첫회의.. 6~10일 공천접수 한나라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공천위)는 2일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4.11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접수키로 했다. 이를 위해 3일부터 사흘간 공천 공고를 실시한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정홍원 공천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어깨가 무겁고 부담스럽지만 국가를 위해 힘을 보태야 한다는 사명감에서 위원장직을 맡았다”며 “책임을 질 때... 박근혜 "이제 '새누리당'이라고 불러달라" 한나라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새 당명 '새누리당'을 이날부터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황영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비대위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아직 당내 절차가 남았지만 비대위는 오늘부터 '새누리당'을 사용키로 했다"며 "(기사를) 쓸 때 새누리당으로 사용해 주시라"고 당부했다. 앞서 황 대변인은 국회 정책위의장실에서 한나라당의 새... 한나라·미래희망연대 합당... '새누리당' 됐다! '새누리'로 당명을 개정키로 한 한나라당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동회의에서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한나라당의 의석수는 현재 166석에서 174석으로 늘게 됐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형제 그리고 가족이 다시 만나는 기쁨이 있는 날"이라며 "합당의 기쁜 날을 위해 준비해주셨던 미래희망연대의 노철래 대표님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 '새누리당' 개정에 통합진보·네티즌 "새로 누리겠다고?" 한나라당이 2일 새 당명을 '새누리'로 발표했다. 그런데 박근혜 비대위의 쇄신을 위한 이 '회심의 카드'는 정치권-네티즌의 생각과는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위원장이 '생각과 사람, 이름까지 바꾸면 완전히 새로운 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는데 정말 사람이 바뀌었는지, 그리고 생각이 바뀌었는지 국민들은 의아스럽다고 고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