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부정비 완료한 민주당..야권연대 전환 민주통합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심사위원회 인선을 마무리 짓는다. 한명숙 대표 등 지도부는 지난 1일 선임된 강철규 위원장과의 협의를 거쳐 당 내외 인사 15명가량으로 공심위원을 압축 선정했다. 외부 인사로는 ‘접시꽃 당신’의 작가인 도종환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을 비롯해 정연주 전 KBS 사장,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김호기 연... 이상득 비리 또 터져..야권 맹비난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의혹에 대해 야권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에게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현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은 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 의원은 대통령의 친형으로 영포대군이라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국정을 농단해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 생사여탈권 잡은 저승사자 정홍원-강철규 '특수수사통 검사장 출신 대 경제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장 출신의 격돌' 저승사자로 부임한 한나라당 정홍원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과 민주통합당 강철규 공천심사위원장을 일컫는 말이다. 우선 여야 위원장들의 공통점은 정치권과 인연이 없고, 개혁 마인드가 확실하다는 점이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다. 정 위원장이 추진력이 강한 인파이터라면 강 위원장은 원칙을 중요... 신경민 "검찰 스스로 부러진 칼임을 입증" 검찰이 민주통합당 돈봉투 사건으로 압수수색을 받은 부천 원미갑 김경협 예비후보에 대한 내사를 종결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검찰의 내사종결은 칼을 잘못 썼음을 시인한 것이며, 부러진 화살이 아니라 부러진 칼임을 스스로 입증한 것"이라고 밝혔다. 신 대변인은 "검찰이 엄정한 수사, 신속한 수사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지... 검찰,'돈 봉투' 의혹 김경협씨 내사종결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과정에서 돈 봉투를 뿌린 의혹을 받아온 김경협씨(50)에 대한 내사가 종결됐다. 민주통합당 예비경선 금품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이상호 부장검사)는 2일 민주통합당 부천 원미갑 예비후보인 김씨에 대한 내사를 종결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씨의 주장과 봉투를 받은 인천 계양 예비후보자 김모씨의 진술 등 여러 정황을 판단한 결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