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공심위 구성완료..공천혁명 성공할까 민주통합당은 3일 4·11총선의 공천심사를 담당할 15명의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그러나 공천혁명이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민주당은 이번 인선안에 대해 각계 각층을 망라한 인사라고 자평했지만, 정작 민주당이 기치를 내건 '재벌개혁'과 관련된 경제계 인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이번 공심위원회 선임 기준은 개혁성·공정성·... 유승민마저.. ‘새누리당’ 당명 반발 격화 한나라당의 새 당명 ‘새누리당’을 둘러싼 조롱성 희화화가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내부 반발마저 격해졌다. 물꼬는 친박계 핵심 유승민 의원이 텄다. 그는 새 당명에 공개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며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유 의원은 2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새 당명이 결정된 직후 “새누리당이란 이름에 가치와 정체성이 전혀 담겨 있지 않다”며 “기존 한나라당이란 ...  내부정비 완료한 민주당..야권연대 전환 민주통합당은 3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천심사위원회 인선을 마무리 짓는다. 한명숙 대표 등 지도부는 지난 1일 선임된 강철규 위원장과의 협의를 거쳐 당 내외 인사 15명가량으로 공심위원을 압축 선정했다. 외부 인사로는 ‘접시꽃 당신’의 작가인 도종환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을 비롯해 정연주 전 KBS 사장,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성공회대 외래교수, 김호기 연... 유시민 "비례대표 12번으로 출마"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일 총선 출마와 관련해 "저를 비례대표 12번으로 배치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낸 상태"라고 밝혔다. 유 대표는 이날 오후 YTN '뉴스Q'에 출연해 "선언까지는 아니고 대표단 중 저만 아직 정해지지 않아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상의하는 과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대표는 "당선되면 당 지지율이 20%가 된다는 것"이라며 "공동대표 중 한 사람이 책임을 ... 이상득 비리 또 터져..야권 맹비난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의혹에 대해 야권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김학인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이사장에게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현 민주통합당 수석부대변인은 2일 현안관련 서면 브리핑에서 "이 의원은 대통령의 친형으로 영포대군이라 불리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국정을 농단해왔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