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시민 "한나라 복지, 선거 임박해서 하는 거짓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0일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내놓은 복지정책들에 대해 "워낙 선거에 임박해서 국민들한테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폄하했다. 유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부자감세 100조원 규모를 국회에서 해줘놓고 지금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 대표는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박희태 '금고지기' 조정만 세 번째 조사..검찰 수사 급물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가 9일 전대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의 핵심 참모였던 조중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51)을 세번째 소환했다.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오후 2시쯤 출석한 조 수석비서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문채 곧장 9층에 위치한 조사실로 향했다. 조 수석비서관은 지난 2008년 ... 통합진보 "조용환 부결, 사상 유례없는 횡포"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이 부결되자 야당들의 반발이 거세다.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은 9일 "사상 유례없는 다수당의 횡포이자 폭거"라고 규탄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재판관의 야당 추천 몫이 보장된 것은 헌법재판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6년만에 야당이 재판관을 추천하는 유일한 기회였... 통합진보 "선거구 획정 결렬, 양당 책임져야" 김선동 통합진보당 원내부대표는 9일 정개특위 선거구 획정 결렬 관련해 "국민의 선택권을 침해하고 유권자의 혼란을 가져오는 파행이 발생하게 된 것에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성토했다. 김 원내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거대 양당이 총선을 두 달 앞둔 오늘까지도 선거구 획정 합의에 실패해 국민들이 커다란 혼란을 겪고 있다"며 ... 민주 "MB·박근혜, 초록은 동색" 민주통합당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조용환 헌법재판관 선출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이명박 대통령이나 박근혜 비대위원장이나 초록은 동색"이라고 성토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안건 부결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명까지 바꿔가며 개혁의지를 천명한 새누리당이었기에 일말의 양심과 헌법정신 수호를 기대했지만 그들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