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줄시황)화학·IT주 조정권..대기업 철수 수혜주 강세(14:17) 코스피지수가 주말을 앞두고 1% 내외로 하락하고 있다. 10일 오후 2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7.32포인트(0.86%) 하락한 1997.30에 거래되고 있다. 그리스 정치권이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긴축안에 대해 합의했지만 증시는 이를 이미 반영했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 코스피는 마디 지수인 2000포인트를 넘어선 피로감도 드러내고 있다. 기관은 투신(-1636억)을 중심으로 2978... 대림산업, 3565억 화력발전소 건설계약 체결 대림산업(000210)은 한국서부발전과 태안 복합화력발전소 9, 10호기 건설현장 용역에 대한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010년 매출액의 5.75%에 달하는 3565억8708만원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2016년 12월31일까지다. 건설주, 해외發 모멘텀 · 실적개선..'비중확대'-대우證 대우증권은 9일 건설업종에 대해 ▲미국 주택 시장 반등, ▲ 중동발 빅 사이클 시작, ▲실적 개선 등이 기대된다며 비중확대를 권했다. 최선호주로는 현대건설(00072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대림산업(000210)을 제시했다. 송흥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존주택 실질가격 지수 추이를 살펴보면 현재 미국 주택가격은 이미 과거 실질가격 지수 저점까지 하락한 상황이기 때... 대림산업, 수주 기대·관계사 리스크 완화..목표가↑-하나대투證 하나대투증권은 9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해외 발전 부문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고 있고, 관계사 리스크도 완화되고 있다"며 목표가를 17만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창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지난해 국내 대형 일괄도급방식(EPC)업체 중 유일하게 목표 해외수주금액(55억달러)을 상회한 59억달러를 기록했다"며 "해외법인 포함한... 강남권 아파트, 일반분양 본격 '개막' 서울 강남권 아파트에서 올 연말까지 5724가구 중 29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강남권 아파트는 대부분이 재건축을 통해 분양하는데, 조합원 계약률이 높아 일반분양 물량이 적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입을 모은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송파구, 서초구에서 올 연말까지 총 9개 사업장 5724가구 중 2... 쏠리테크, 日 히타치에 20억 규모 LTE 중계기 납품 쏠리테크(050890)는 7일 일본 히타치와 20억1271만원 규모의 LTE 중계기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 2010년 매출액의 2.3%에 해당한다. 국내수주 '빨간불'..대형건설사 목표달성 '전전긍긍' 올해도 역시 국내 발주물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올 수주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형건설사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택경기의 장기 침체로 대형 건축물량이 줄어들고 대형공사 또한 지연되면서 국내 수주비중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집행되는 중소 공사마저 지역건설사 보호를 위해 쪼개지면서 대형사들이 들어갈 만한 공사를 찾기 어... 건설사 빅5 지난해 실적 발표..'엇갈린 평가"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등 이른바 빅5 건설사들의 지난해 경영실적(잠정)이 발표됐다. 일부 건설사가 사상최대의 수주고를 기록하는 등 업계의 평가는 긍정적이지만 일각에서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포스코건설을 시작으로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에 이어 대림산업과 삼성물산,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성적표를 공개했... 여수엑스포 관문 '이순신대교' 마지막 퍼즐 완성 전라남도 여수와 광양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의 마지막 퍼즐이라 할 수 있는 상판 연결 작업이 완료됐다. 대림산업(000210)은 지난해 12월6일 첫 상판 거치작업을 실시한지 44일 만에 2만3773톤에 이르는 90개 상판이 이순신대교 주케이블에 완전히 연결됐다고 20일 밝혔다. 각 상판은 길이 25m, 너비 25m, 두께 3m, 중량이 250톤에 달하며, 90개의 상판은 초대형 여객... 대·중소 건설사 '빈부차' 여전, 설풍경도 '극과극'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형건설사와 중소 건설사간 빈부 격차는 확연할 전망이다. 이를 반영하듯 다가오는 설 연휴의 건설사 풍경도 그야말로 극과극의 모습이다. 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건설사들은 지난해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수주목표를 상당부분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지난해보다 높은 수주목표를 세운 반면, 중소건설사들은 국내건설시장의 장기 불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