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나라 "국가관 투철한 다른 후보 추천해라" 한나라당이 반격에 나섰다.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국가관에 문제가 있으니 다른 후보를 추천하라는 것이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조 후보는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에 대해서 정부의 발표를 신뢰는 하지만 직접 보지 못했으므로 확신할 수 없다고 하여, 많은 국민으로부터 과연 헌법 가치와 국가관이 분명한가 하는 의구심을... 심상정 "대통령이 직접 전모 밝혀야"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9일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책임이 명백한 일이다. 사과는 당연하고 대통령이 직접 전모를 밝혀야 된다"고 말했다. 심 대표는 이날 오후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2008년 한나라당 전대를 되돌아 볼 필요도 없이, 박 의장은 이 대통령의 사람"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심 대표는 "선거를 지휘한 김... 유시민 "한나라 복지, 선거 임박해서 하는 거짓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0일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내놓은 복지정책들에 대해 "워낙 선거에 임박해서 국민들한테 거짓말하는 것"이라고 폄하했다. 유 대표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부자감세 100조원 규모를 국회에서 해줘놓고 지금 다른 소리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유 대표는 "옛날에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 시절... 조용환 선출안에 민주 12명 불참..표차 14표 민주통합당은 10일 한나라당에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조용환 헌법재판소 재판관 선출안이 부결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본회의에 민주당 의원 12명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주당 책임론도 비등하고 있다. 표차이가 14표였기 때문이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용환 후보자 선출안 부결은 집권여당에 의... 박희태 '금고지기' 조정만 세 번째 조사..검찰 수사 급물살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검사 이상호)가 9일 전대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의 핵심 참모였던 조중만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51)을 세번째 소환했다. 서초동 서울검찰청사에 오후 2시쯤 출석한 조 수석비서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문채 곧장 9층에 위치한 조사실로 향했다. 조 수석비서관은 지난 2008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