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무역적자 6개월來 최대..對中 적자 급증 탓 미국의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과의 무역 적자가 급증한 탓이다. 미국 상무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무역수지 적자규모가 48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 480억달러와 전달의 471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수출은 전달보다 0.75% 늘어난 1788억달러로 집계됐고, 수입은 전달보다 1.3% 증가한 2276억달러로 지난... 美 소비심리지수 예상밖 부진 미국 소비자들이 느끼는 향후 경기와 소득에 대한 기대치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미시건대와 톰슨로이터는 2월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가 72.5로, 시장예상치 74.5와 전달의 75를 모두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현재 경기여건을 보여주는 지수는 79.6으로 시장예상치인 84.5와 전달의 84.2를 하회했다. 소비자 기대지수도 68.0로 전달의 69.1보다 내려갔다. 응답... 美 제조업체 'U턴'.."경제 회복에 도움될 것" 불황을 피해 해외로 나갔던 미국 기업들이 다시 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중국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유럽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많은 미국 기업들이 미국 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내용을 전했다. 또 시장에서는 이러한 현상들이 미국의 경기 회복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해외 ... 美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밖 감소'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주(1월 30일~2월 4일)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1만5000건 줄어든 35만8000건으로 집계됐다. 전문가 예상치는 37만건이었다. 4주 평균 청구건수 역시 1만1000건 하락한 36만6250건으로 나타나 지난 2008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  한고비 넘긴 그리스 재정위기..다우 0.05 '↑'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그리스가 마침내 긴축안에 대한 합의를 도출하면서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3.51포인트(0.05%)오른 1만2890.46,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1.99포인트(0.15%) 뛴 1351.95, 나스닥지수는 11.37포인트(0.39%) 상승한 2927.23를 기록했다. 그리스 정치권이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긴축안 수용에 합의한 점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