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두발주·1차 이하 협력사 불공정거래 '여전' 하도급 거래질서가 개선되고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구두발주 관행과 1차 이하 협력사간 불공정거래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11년도 제조업종 하도급 서면실태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제조업종 6만개 사업자를 대상으로 2010년도 하반기 하도급 거래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법위반 혐의업체는 전년에 비해 4.5%포인트... 침구류 1위 이브자리, 경품 화끈하게 쏘다가 '제재' 침구류 업계 1위 이브자리가 과도한 경품을 제공하다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브자리가 구매자에게 3850만원에 해당되는 자동차를 경품으로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하기로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브자리는 지난해 9월22일부터 10월31일까지 50만원 이상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아차(000270) K5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같은 ... 공정위, 대기업 중간 수수료 챙기기 '제동'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집단에서 계열사로부터 수주한 계약을 그대로 중소기업에 위탁해 중간에서 수수료만 챙기는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공정위는 14일 "이처럼 독과점시장에서 경쟁을 제한하는 거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의뢰했다"라고 밝혔다. 광고분야 등 2~3개 세부업종을 선정해 업종별 거래 관행의 특성과 유형을 분석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국에 유사... 소셜커머스, 짝퉁 판매하면 110% 보상한다 티켓몬스터 등 소셜커머스 업체가 짝퉁상품을 근절하기 위해 짝퉁상품 발견 시 110% 보상하는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또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환불 시 대금 10%를 가산해야 하며, 할인율의 구체적인 산정 근거도 마련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셜커머스 분야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소비자보호 자율준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5개 소셜커머스 업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마트, 공정거래자율준수 AA 획득...평가 기업 유일 이마트가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 'CP(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 기업중 유일한 AA등급 획득으로 이마트의 공정 문화 정착 노력이 결실을 맺은 셈이다. 이마트(139480)는 2010년 공정거래 협약 이행 평가에서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고 이번 '2011년 공정거래자율준수 등급 평가'에서 37개 주요 평가 기업 중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