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CNK 최고 책임자 소환 조사 검찰이 씨앤케이(CNK)의 최고 운영 책임자를 소환 조사했다. CNK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식)는 15일 이 회사 공동 대표이사 김모(41)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 사업권을 따낸 경위와 외교부 보도자료 배포 전 오덕균 대표(46)와 주가조작을 위한 사전 모의가 있었는지... 박배수 "돈 받은 사실 인정..보험금 차원에서" 유동천(구속기소) 제일저축은행 회장 등으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10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의 전 보좌관 박배수씨가 공소사실 가운데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씨에 대한 공판기일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박씨가 공소장에 기... 법원 근무평정, 검찰은 물론 일반기업보다 못하다 서울북부지법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의 연임 탈락의 주요 근거가 법관근무평정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법관근무평정 기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법관에 대한 근무평정은 대법원규칙인 '판사 근무성적평정규칙'에 의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의 법관과 법원조직법상 5년 미만인 법관은 평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휴직이나 ... 한명숙 “도덕적 완벽 정권이라 다시 말해봐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잇단 친인척·측근비리에 대한 공개적 경고장이다. 한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MB정권 부정비리 및 불법비자금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며 “차라리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각종 권력형 비... 최시중 전 위원장 '돈봉투' 사건 수사 본격화 국회의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로 고발당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75)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됐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1부(부장검사 백방준)는 13일 최 전 위원장에 대한 뇌물공여 혐의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르면 이번 주 중으로 최 전 위원장을 고발한 당사자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언론개혁 시민연대 등은 최 전 위원장이 2008년 9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