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국철 '폭로' 수사종결..이상득 의원 '7억원' 별도 조사 지난해 9월 이국철(구속기소) SLS그룹 회장의 '폭로'로 불거진 정관계·법조계 인사들의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가 5개월만에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심재돈 부장검사)는 16일 "이 회장에 대한 추가 기소는 더 이상 없다"면서 다만 이상득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의원실 계좌의 7억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자금 출처 조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검찰은 이 회장과 ... 거래소 "불공정거래 지능화..사전 대처 강화할 것" 불공정거래가 갈수록 지능화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거래소의 이상거래 심리결과 금융위원회에 통보된 불공정거래 건수는 총 342건이다. 전년 338건과 비슷한 수준이다. 시장별로는 코스닥시장 불공정거래가 총 213건으로 전체의 62.3%를 차지했다. 특히 기업규모가 작고 경영실적이 부실한 기업에 대한 불공정거래... 검찰, CNK 최고 책임자 소환 조사 검찰이 씨앤케이(CNK)의 최고 운영 책임자를 소환 조사했다. CNK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검사 윤희식)는 15일 이 회사 공동 대표이사 김모(41)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 사업권을 따낸 경위와 외교부 보도자료 배포 전 오덕균 대표(46)와 주가조작을 위한 사전 모의가 있었는지... 검찰, 'CNK 의혹' 이호성 전 카메룬 대사 재소환 검찰이 주 카메룬 대사관 서기관의 이름을 빌려 씨앤케이(CNK) 관련 보고서를 외교통상부에 보낸 의혹을 받는 이호성(57) 전 카메룬 대사(현 콩고민주공화국 대사)를 2차 소환해 조사했다. 'CNK 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윤희식 부장검사)는 15일 "추가로 보완 조사할 게 있었다"며 전날 이 대사를 다시 검찰에 소환했다고 밝혔다. 이... 한명숙 “도덕적 완벽 정권이라 다시 말해봐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이명박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잇단 친인척·측근비리에 대한 공개적 경고장이다. 한 대표는 1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MB정권 부정비리 및 불법비자금 게이트 규탄대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왜 침묵하고 있느냐”며 “차라리 도덕적으로 가장 완벽한 정권이라고 다시 한 번 말해보는 게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한 대표는 각종 권력형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