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기호 판사, 법적대응 본격화 재임용에 탈락해 17일 임기만료로 퇴임한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가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서 판사는 지난 16일 저녁 서울 서초동에서 변호사 5명 등 지인 8명과 저녁 모임을 갖고 향후 법적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변호사 5명은 소송 등 법적 대응에 함께 하기로 했다. 법률지원단은 일단 '부당한 연임거부 처분에 대한 취소청구... "'진보당' 당명 쓰지 마라" 진보신당, 통합진보당 상대 소송 진보신당이 통합진보당의 '진보당' 약칭 사용을 쓰지 말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 17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진보신당은 "진보당이라는 약칭 당명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유사당명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진보신당은 신청서에서 "그동안 통합진보당에 대해 진보당이라는 약칭 당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요청을 수차례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 새 중앙선관위원에 최병덕 대전고법원장 내정 새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최병덕 대전고법원장(56)이 내정됐다. 최병덕 내정자대법원은 구욱서 중앙선거관리위원(전 서울고등법원장)이 최근 위원직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위원으로 최병덕 법원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법원장은 원만하고 합리적인 재판 진행과 정확하고 소신 있는 판결로 정평이 나있다.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법관들로부터 신망도 두... 법관 905명 인사..첫 '시각장애인 법관' 탄생 대법원은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05명에 대한 전보, 86명의 신규법관 임용 등 2012년 법관 정기인사를 오는 27일자로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6기(사시26회)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보임됐으며, 시각장애인인 최영 지원자(32세·사법연수원 41기)가 이번에 법관으로 임용돼 우리나라로서는 최초의 시각장애인 판사가 나... 서초동 법원청사 40대 여인 목매고 투신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서 한 여인이 목을 맨 채로 창문으로 뛰어내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40대로 알려진 이 여성은 16일 12시30분쯤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 서관 4층 법정 복도 밖으로 얼굴을 스카프로 가린채 목을 매고 뛰어내렸다. 사고 직후 법원청사 관계자들이 서관 3층을 통해 이 여성을 구조하기 위해 시도 했으며, 10분 뒤 소방서 구급차가 도착했으나 여성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