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절묘한 타이밍의 법관인사..판사회의 계속 될까? 사법파동으로 까지 번질 기세였던 판사회의가 법관 정기인사와 맞물리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17일 오후 4시 서울서부지법과 서울남부지법을 시작으로, 4시30분에는 전국 최대 규모 법원인 서울중앙지법에서 판사회의가 열리는 등 이날 하루에만 3개법원에서 판사회의가 열린다. 판사들은 이날 회의에서 법관근무평정과 연임심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집중 논... 새 중앙선관위원에 최병덕 대전고법원장 내정 새 중앙선거관리위원에 최병덕 대전고법원장(56)이 내정됐다. 최병덕 내정자대법원은 구욱서 중앙선거관리위원(전 서울고등법원장)이 최근 위원직 사퇴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위원으로 최병덕 법원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 법원장은 원만하고 합리적인 재판 진행과 정확하고 소신 있는 판결로 정평이 나있다. 소탈하고 온화한 성품으로 선·후배 법관들로부터 신망도 두... 법관 905명 인사..첫 '시각장애인 법관' 탄생 대법원은 지방법원 부장판사 이하 법관 905명에 대한 전보, 86명의 신규법관 임용 등 2012년 법관 정기인사를 오는 27일자로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6기(사시26회) 판사들이 처음으로 지방법원 부장판사로 보임됐으며, 시각장애인인 최영 지원자(32세·사법연수원 41기)가 이번에 법관으로 임용돼 우리나라로서는 최초의 시각장애인 판사가 나... (인사)헌법재판소 <신규임용> ▲비서관 김성현 서기호 판사,'연임 탈락' 법적 대응 나선다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가 대법원의 연임 탈락 처분 등과 관련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 서 판사는 1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소원을 포함한 법적대응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며 소송인단을 모집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번 소송인단에 참여하는 한 관계자에 따르면, 서 판사는 이번 대법원의 연임거부처분에 대한 행정소송과 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