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정책위 부의장에 이재은·박재호·김수현 민주통합당은 20일 정책위원회 원외 부의장에 이재은 경기대 부총장, 박재호 관세사, 김수현 세종대 교수를 임명했다. 신경민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신 대변인은 또 "4·11 세종시장 및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심사기준 및 심사방법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100점 만점 중 50점을 차지하는 서류심사 배... 문재인·김두관, 공천기준에 ‘도덕성’ 요구 부산·경남(PK)의 양대 축인 문재인 상임고문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민주통합당 4.11 총선 공천심사기준에 엄격한 도덕성 잣대를 주문하고 나섰다. 이들이 상임대표로 있는 ‘혁신과 통합’ 대표단은 20일 ‘혁신만이 승리의 길’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공천 신청 후보들 중에 비리 전력이나 혐의가 있는 후보가 적잖이 있다”며 “도덕성 심사기준을 명확히 해 불법·비리 ... 백원우 "김진표에 불출마 요청한 적 없다" 민주통합당 공천심사위원회는 20일 김진표 원내대표의 불출마를 지도부에 요청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공심위 간사인 백원우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공심위원 중 일부가 불출마 지도부에 요청한 것이 아니다"며 "공심위가 이를 안건으로 올려 회의한 적 없다"고 설명했다. 백 의원은 "지난 17일 수도권 복수신청 지역의 후보자 면접심사에서 김 원내대표가 제외된 것... 한명숙 "야권연대 결과 우선하겠다"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20일 "공천심사와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되고 있지만 야권연대가 타결되면 그 결과는 우선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야권연대는 국민의 명령이고 승리의 열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열망을 받들기 위해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지 못하면 국민의 힘마저 흩어질 것"이라고 했다. 한 대표... (동행취재)문재인 바람, 거품인가 실체인가 "이번에는 국민들 잘 보듬어서 노인들도 공경하고 좀 업어주는 그런 정치를 해주이소""어머니 지금 업어 드릴까예? 하하하" 문재인이 달라졌다. 망설이던 모습은 이제 찾아볼 수 없었다. 노인정에 인사를 드리러 간 그는 한 할머니의 덕담에 바로 업어드리겠다며 재치있게 응수했다. 유머를 겸비한 모습에선 여유까지 찾아볼 수 있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동행 취재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