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전인수' 통계지표..MB 4년간 "잘했네" 이명박 정부가 오는 25일로 집권5년차를 맞는다. 이에 청와대는 21일 <이명박 정부 4년 더 큰 대한민국>을 출간하고, 지난 4년 간 국정성과를 정리했다. 특히 청와대는 지난 4년동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글로벌 위기를 가장 먼저 극복한 점과 재정을 양호한 수준으로 유지한 점, 복지지출을 역대 정부 중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경제 부분에서 20가지 ... MB정부 낯뜨거운 '자화자찬'..반성은 없었다 이명박 정부가 지난 4년간 펼쳐온 경제 정책에 대해 '낯뜨거운' 자평을 내놨다. 정부는 '비상경제정부' 출범 등을 통해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세계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금융위기에서 벗어나 위기극복의 모범사례가 됐다고 판단했다. 청와대와 KDI는 21일 각각 '이명박 정부 4년, 경제분야 주요 성과'와 '이명박 정부 4년: 경제적 성과와 향후 정책과제'라는 보고서를 통해 "... 박재완 "한·미 FTA 폐지 주장, 자제해달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미 FTA 폐지하자는 주장은 대외신임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빈말이라 하더라도 국익을 해칠 수 있으므로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박재완 장관은 21일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17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관계부처는 한·미 FTA가 조속히 발효돼 긍정적인 효과 나타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최근 IMF와 세계은행... 韓대표단 21일 방미..이란 핵 추가협의 논의 이란 핵 문제 관련해 한·미 양국 간 추가협의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우리나라 정부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한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이백순 외교통상부 북미국장·최희남 기획재정부 국제금융정책국장·우태희 지식경제부 주력시장협력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박재완 "포퓰리즘 대응 위해 중심 잡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적이 오지 않을 것을 믿지 말고, 적이 언제 오더라도 나에게 대비가 되어 있음을 믿으라"는 손자병법 구변편을 언급하며 재정부가 포퓰리즘 대응 등 대한민국의 중심을 확고하게 잡아 나갈 것을 주문했다. 20일 박 장관은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재정부가 자신의 저력을 믿고 어떤 정당이 집권해도 그 중심을 잡고 나간다면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