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북부지법 단독판사들 "연임심사 불복절차 보장"촉구 서울북부지법 단독판사들이 법관 근무평정방식과 연임심사에 반론권과 불복절차의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북부지법 단독판사들은 21일 판사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서울북부지법은 법관 연임심사에서 탈락한 뒤 지난 17일 퇴임한 서기호 판사(42·사법연수원 29기)가 근무했던 법원이다. 판사들은 이날 열린 비공개 회의에서 "법관에 대한 근무평정 ... 판사회의 탄력.."서기호 판사 관련 입장 나올 수도" 광주지법이 지난 19일 재경지역 법원 이외의 지방법원으로는 처음으로 판사회의 개최의사를 밝히면서 판사회의가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다. 광주지법 관계자는 19일 "단독판사 총 34명 가운데 22명의 과반수 요청으로 오는 21일 오후 5시 '법관연임심사와 근무평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판사회의를 연다"고 밝혔다. 발표는 늦었지만, 광주지법에 이어 대전지법과 의정부지... "과세 근거규정 위헌결정 이후 이뤄진 압류처분은 무효" 과세처분의 근거가 된 법률규정에 대해 위헌결정이 났음에도 체납 중이던 세금을 징수하기 위해 예금채권을 압류한 것은 무효라는 대법원 결정이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예금채권을 압류당한 이모씨(40)가 서초세무서를 상대로 낸 압류처분무효 확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서울중앙지법 판사들,"법관 연임심사 재판독립 침해" 서울중앙지법 단독판사들이 법관 연임심사가 재판의 독립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서울중앙지법 판사회의 의장인 이정호 판사(49·사법연수원 25기)는 17일 저녁 7시30분쯤 판사회의를 끝내고 가진 기자단 브리핑에서 "법관 연임심사에 문제점이 있어 재판의 독립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이 판사는 또 "현행 연임심사는 근무평정의 객... 서기호 판사 "국민의 사법부가 되어야" 법관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해 법원을 떠나게 된 서기호 판사(42)가 법관 재임용 심사제도를 비판하면서 사법부의 변화를 촉구했다. SNS 등을 통해 '가카빅엿'등의 내용을 게시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개념판사'라는 호칭을 받기도 한 서 판사는 17일 서울 도봉구 북부지방법원 앞에서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노조 주최로 열린 '국민과 소통한 사법부의 양심 서기호 퇴임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