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부동산 거품붕괴..세계경제 직격탄 우려"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으로 과열됐던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질 경우 그 파급력은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7일 주요 외신은 미국 투자자문사인 그랜탐 메이요 반 오텔루(GMO)가 "중국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호주 광산업체에서 유럽 고급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버블붕괴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 전했다고 보도했다. 피터 치아피넬리 GMO 포트폴리오 전략... 원자바오 "부동산 시장 규제 계속"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다시 한번 부동산 시장 규제 의지를 확인했다. 13일 신화통신은 원자바오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12일 열린 '2012 정부업무보고' 공청회 자리에서 "경제 발전을 위해 산업 전반에 대한 개혁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구제 정책을 계속 이어나가 부동산 시장의 합리적인 운영을 꾀할 것" 이라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날 원 총리는 에너지, 자동차, 금융, 식품, 기계, 부... 中 지난해 부동산 대출 증가세 둔화 지난해 중국 부동산 대출 증가세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부동산 규제책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신화통신은 중국 런민은행이 발표한 ‘2011년 금융기관 대출 통계’를 인용해 부동산 대출 항목의 증가율이 전년도에 비해 모두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말 중국 주요 금융기관, 농촌합작 금융기관, 도시 신용사, 외국계 은행의 위안화 부동... 中 주택 판매 3년來 최악..앞으로가 더 '암흑' 지난해 중국 주택판매 증가율이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요 외신은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주택 거래금액은 전년보다 10% 증가한 4조8600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2월 한달 동안에만 8038억위안 상당의 거래가 이뤄졌다. 앨런 진 미즈호증권 부동산애널리스트는 "4분기 들어 부동산시장의 침체가 두드러졌다"며 "개발업자들의 자금이 이미 ... 中 주택가격 4개월 연속 하락.. 부동산시장 '꽁꽁' 중국의 주택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온라인 부동산정보업체 소우펀 홀딩스의 조사결과 지난해 12월 중국의 전국 평균 집값이 1㎡당 8809위안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달의 8832위안보다 0.25% 하락한 수치며, 전년 같은 기간대비 2.9% 낮은 수준이다. 소우펀은 100개 조사대상 도시 가운데 60개 도시에서 집값 하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