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가 띄워놓은 전셋값, 박원순이 잡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지난해 10월말을 기점으로 서울지역 전셋값이 하향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1번지, 국민은행 등에 따르면 2011년 내내 10%대로 고공행진하던 서울 전셋값이 지난해 10월말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0.37%의 상승률로 하향 안정화 됐다. 시장 취임 초기부터 전셋값 안정을 비롯해 서민주거복지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박 시장의 부동산 대... (주간시황)재건축 속도조절..서울 아파트 값 3주째 '내림세' 서울 아파트 값이 3주째 내림세를 기록했다. 특히 재건축단지의 하락폭이 컸다. 뉴타운 구조조정안 발표와 서초구 신반포6차용적률 조정 결정 보류, 재건축 단지 소형주택 50% 확대 요구 등 재건축 속도조절이 가시화 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됐기 때문이다. 17일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2월 셋째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서울 -0.04%, 신도시 -0.05%, 경기 -0.02%, 인천 -0.05%로 ... 강남 은마아파트 '추락'..3년만에 최저 수준 최근 재건축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실거래가가 9억원선으로 떨어지며 3년여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16일 국토해양부가 공개한 1월 아파트 실거래가 공개자료에 따르면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84.43㎡는 최대 10억500만원~9억2500만원에서 9억4000만원 선으로, 전월대비 6500만원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 박원순식 '뉴타운 출구전략'의 득과 실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뉴타운·정비사업 新정책구상'을 발표하며 시장에 미칠 파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정비사업을 통해 아파트를 건설하는 개발방식이 아니라 세입자 등 주거권 보장과 정비사업 속도조절에 방점을 찍은 출구전략이다. 31일 서울시,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이번 서울시 정책으로 인해 사업시행 인가를 얻지 못한 뉴타운·정비사업장 610구역... 박원순 "추진주체 없고 30% 찬성하면 뉴타운 연내 해지"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의 가장 큰 갈등 현안으로 꼽히고 있는 뉴타운·정비사업에 대해 영세 가옥주와 상인, 세입자 등 사회적 약자를 눈물 흘리게 하는 전면철거 방식의 사업 관행을 바꾸고, 현재 진행 중인 1300개 구역을 전면 재검토해 구역별 맞춤형 해법을 찾겠다는 큰 틀의 새 원칙을 내놨다. 30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박 시장은 "그동안 거주자이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