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 하루만에 반등..2010선 회복(마감) 코스피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2010선으로 올라섰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09p(0.60%) 오른 2019.89에 마감했다. 미국의 고용과 주택지표 개선에 코스피 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매도했지만 외국인이 하루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했고, 프로그램의 매수세도 이어지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79억원, 895억원 매...  北美회담 성과 기대감..남북경협株 '강세' 전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북한과 미국의 제3차 고위급 회담에서 비핵화 사전조치와 대북 영양지원 문제에 일정 부분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지며 가시적 성과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남북경협주들이 상승하며 화답하는 분위기다. 24일 오전 9시9분 현재 제룡전기(033100)와 광명전기(017040)는 전일대비 각각 4.41%, 5.26% 오르고 있다. ... 美 12월 주택가격 전월比 0.7% 상승..'예상 상회' 미국의 주택가격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방주택금융청(FHFA)은 "미국의 지난해 12월 주택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0.1% 상승을 상회하는 결과로 지난해 11월 수정치인 0.7%과 동일한 결과다. 다만 미국의 4분기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에 비해 2.4% 하락했고, 전분기대비로는 0.1% 내린 것으로 공개됐...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4년來 최저치 미국 고용시장 회복이 확인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35만1000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앞서 시장 전문가들은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증가세를 보였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장 전망치는 35만4000건이였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고용 시장이 2007~... 이종우 솔로몬證 센터장 "코스피 2100 넘을 수 있을 것" 이종우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전무)은 23일 국내 증시가 소폭 조정을 보이는 것과 관련, "앞으로 상승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그동안 상승장을 이끌었던 대외변수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이 전무는 "미국 경제에 대한 바닥 기대감과 함께 유럽 재정위기 문제도 수면 아래에 머물러 있다"며 "외국인의 매수세도 유지될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