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긴장감 상실한 금감원…“농협 전산장애 조작실수일 뿐” 농협에서 잇따라 전산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은 이를 '단순 조작실수'로만 판단하는 등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농협은 지난 23일 오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타행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접속이 안되 일부 거래가 중단됐다. 지난해 4월 북한소행으로 알려진 창구업무 및 현금자동입출금... 작년말 은행 재무건전성 금융위기 이후 '최악' 지난해 12월말 국내 은행의 바젤Ⅱ기준 재무건전성비율이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년 말 국내은행의 국제결정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94%로 전년 말(14.55%) 보다 0.61%포인트 하락했다. 기본자본(Tier1)비율도 11.06%로 전년말 11.59% 대비 0.53%포인트 떨어졌다. 2011년 9월말 BIS비율 및 Tie... (국내뉴스브리핑)대법 "사내하청도 2년 넘게 일하면 정규직" 출연: 송종호 기자▶ 대법 "사내하청도 2년 넘게 일하면 정규직"· 7년간 법정 싸움…하청 근로자 승리· 정부·현대차 "개별 근로자에 국한된 사항"· 도급 간주 제조업 관행 제동▶MB정부 4년 전셋값 25% 폭등 "서민 못살겠다"· 참여정부 전셋값 2.9%…6차례 대책 '무용'· 정부, 서민주거 안정 MB임기 마지막 주력· 집값 4.9%↑…안정세▶정신없는 '농협', 지분출자 대립…전산장애... 농협 금융회장 하마평 이철휘 "농협서 연락 받은 적 없다" 이철휘 전 자산관리공사(캠코)사장은 자신이 농협 금융지주 회장직 하마평에 오른 것과 관련해 "농협 측에서 어떤 연락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전 사장은 23일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회장 후보군에 포함됐거나 면접을 준비해야 한다는 등의 말을 전혀 들은 적이 없다"며 "현재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 전 사장은 현재 일본 동경 인근의 대학에서 강의를 ... 농협 또 전산장애..10개월간 벌써 5번째 다음 달 2일 새 출범을 앞둔 농협의 전산망이 또 장애를 일으켰다. 농형 뱅킹서비스는 23일 새벽 2시부터 타행 인증서 접속을 통한 인터넷 뱅킹에 차질을 빚었다. 농협은 장애 확인 후 오전 7시께부터 약 30분간에 걸친 복구작업을 벌여 현재 전산망은 정상화된 상태다. 농협 관계자는 “일단 시스템을 복구해 놓고 원인을 규명 중”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작년 4월,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