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강업계, 경부하요금제 폐지 공약에 '난색' 통합진보당의 '경부하요금제 폐지' 공약에 철강업계가 난색을 표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26일 "전기사용이 많지 않은 시간으로 수요를 이동시키려는 지금의 체계인 경부하요금제를 폐지한다면 오히려 비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구조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지난 19일 19대 총선 에너지 공약 중 하나로 '경부하 요금제 폐지와 산업용 전기요금 ... 통합진보, '고대녀' 김지윤 등 청년비례 후보 확정 통합진보당은 24일 청년국회의원 만들기 프로젝트 <위대한 진출> 1차 서류심사 통과자 20명을 확정하고 이정희·유시민 멘토와의 면담을 진행했다. 화제를 모은 '고대녀' 김지윤씨의 모습도 보였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20명의 서류심사 통과자들과 함께 후보자 오리엔테이션, 멘토와의 만남, 자기소개 영상 촬영 등을 진행했다. 이들은 오는 3월 1일 ... 김유정, 3인 경선 결정에 끝내 눈물 민주통합당 서울 마포(을) 예비후보인 김유정 원내대변인은 24일 당이 정한 여성 지역구 의무 공천 15%룰을 지키라고 촉구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3인 경선 결정에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이 결정한 여성 지역구 의무공천 15%는 온데간데 없는 구호에 그쳤다"며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어 "단 한 번도 당의 결정에 ... 구호는 ‘공천혁명’ 실상은 ‘현역특혜’.. 민주 호남 반발 민주통합당은 24일 4.11 총선에 나설 54명의 후보자를 확정, 발표했다. 22일 영남권 1차 공천자 40명에 이은 2차 발표다. 지난 1차 명단이 친노의 부활로 평가된다면 이날 발표된 2차 명단은 현역의 초강세가 두드러졌다. 현역 의원이 포진한 지역구 30곳 중 27명이 재공천을 받았다. 나머지 3곳도 모두 경선지역에 포함됐다. 현역 의원의 재공천률이 90%에 달해 공언했던 공천혁... 통합진보 "박근혜, 상속 장물에서 수익 얻은 대통령 후보"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4일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상속 받은 장물에서 범죄수익을 얻은 대통령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천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수장학회는 총칼로 강탈한 장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고 김지태씨 유족이 정수장학회를 상대로 낸 주식양도소송에서 패소한 것을 겨냥한 것이다. 천 대변인은 "상속된 장물도 장물이고 그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