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비자와 가장 분쟁 잦은 저축은행은? 저축은행 업계 1위인 솔로몬저축은행이 소비자와의 금융분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금융감독원 및 업계의 2011년 저축은행 분쟁조정 신청 현황자료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의 분쟁조정 신청건수가 45건을 기록, 업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비자가 분쟁조정을 신청한 저축은행들의 평균 2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자산이 2위권에 비해 2배 이... 긴장감 상실한 금감원…“농협 전산장애 조작실수일 뿐” 농협에서 잇따라 전산사고가 발생하면서 고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음에도, 금융당국은 이를 '단순 조작실수'로만 판단하는 등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어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농협은 지난 23일 오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타행 공인인증서를 이용한 인터넷뱅킹 접속이 안되 일부 거래가 중단됐다. 지난해 4월 북한소행으로 알려진 창구업무 및 현금자동입출금... 금감원, 작년 금융제도 관행 119건 개선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불합리한 금융제도 및 관행 119건을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개선된 금융제도 및 관행실적은 전년 109건보다 10건이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합리한 여수신 관행개선, 서민금융비용 경감, 소외계층보호 및 금융피해 예방체계 개선 등에 역점을 두고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 불법추심 대부업체 손 본다..금감원, 1~2곳 검사 돌입 금융당국이 불법채권추심을 하는 대부업체에 '칼'을 빼들었다.금융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의지다. 금융감독원은 22일 불법채권추심 의혹이 있는 중대형 대부업체 1~2곳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업무계획에서 주요 사항으로 제시했던 수시 테마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검사는 금감원에 접수된 민원에 대해 즉각 조치에 나... 카드론 보이스피싱 피해자 '신용등급 회복' 가시화 카드론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자들의 신용등급 상향이 곧 가시화 될 전망이다. 15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4일 오후 보이스피싱피해자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금융당국,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신용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불러 정책실무협의회를 연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회의는 금융당국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보이스피싱 방지 종합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