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유관리원 "휘발유 소비 증가, 가짜석유 단속 결과" 한국석유관리원이 휘발유 고공행진 속에서도 국내 휘발유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가짜석유 단속 결과라는 분석을 내놨다. 단속으로 가짜석유가 줄고, 그만큼 정상제품 유통이 늘었다는 주장이다. 28일 석유관리원은 국내 석유제품 소비물량 분석 결과 지난해 10월부터 올 1월까지 4개월 간 가짜휘발유의 주원료인 용제 1호와 4호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42%(6만8000kL) 감소... 휘발유값 올라도 소비 최고치..값에 둔감해진 탓? 기름값 상승세가 무섭다.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이 리터(ℓ)당 2000원선을 훌쩍 넘으면서 상승세를 멈출 줄 모르고 있다. 하지만, 기름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늘어나는 상황에서 휘발유 소비량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휘발유 강세에도 휘발유 소비량이 더 늘어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 李대통령 '기름값' 언급..고공행진 멈출까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공행진하는 기름값에 제동을 걸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주유소마다 2000원이 넘는다는 보도가 있다"며 "정부가 방관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서민들의) 심리적 부담이 너무 크다"면서 "일시적으로 (기름값을)얼마 내리라고 하는 것은 무리한 정책"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재완, SNS 통해 경제질문에 답한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7일 SNS 생중계를 통해 한국경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 장관은 28일 '페친이 묻고 장관이 답하다'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그의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경제 관련 질문을 박 장관 페북에 남기면 7일 2시~3시까지 SNS를 통해 박 장관의 답변이 실시간 중계된다. 한편, 재정부 관계자에 의하면 박 장관...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2천선 회복(마감) 코스피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며 2000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가 8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줬다. 하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쌍끌이 매도세에 상승폭은 제한되며 2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장을 마쳤다. 2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53포인트(0.63%) 상승한 2003.69에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