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박은정 검사 '참고인' 신분 조사키로 경찰이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을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는 청탁전화를 받았다고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40·여·사법연수원 29기)를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 "이번 사건과 관련, 박 검사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 참고인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다만 박 검사에 대한 조사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박 검... '기소 청탁' 의혹 김재호 판사, 징계위원회 회부 되나 '기소 청탁' 의혹에 휘말린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의 남편인 김재호 부장판사의 청탁건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김 판사에 대한 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 판사로부터 기소청탁을 받은 당사자로 지목된 박은정 부천지청 검사가 2일 사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사퇴 배경이나 김 판사로부터 청탁전화를 받은적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함구하고 있어 논란은 증폭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박은정 검사 사의에 야권 공세 수위 높여 나경원 새누리당 전 의원의 남편 김재호 판사가 '양심고백'으로 화제가 된 박은정 검사에게 전화를 걸어 수사 청탁을 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여기에 2일 박 검사가 검찰 내부통신망에 사의를 표시하면서 야권의 공세 수위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민주통합당 김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후배 법조인의 앞길 막은 김재호 판사는 침묵하지 말라"고 촉구했... 박은정 검사 사의 표명 "오늘 검찰 떠난다"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을 비방한 네티즌을 기소해 달라는 청탁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은정 검사가 2일 사의를 표명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 검사는 이날 오전 8시쯤 검찰 내부게시판에 '검찰을 떠나고자 한다. 선후배 동료 검사들게 그동안 감사했다. 건강하시길 바란다'는 다섯줄 가량의 짧은 인사를 남겼다. 박 검사는 그러나 사퇴 배경이나 나 전 의원의 남편 김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