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이계철 방통위원장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민주통합당은 6일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 위원장 내정자가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자'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은 이 후보자의 내정을 철회해야 한다"며 "방송의 공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하고 스마트혁명을 이끌 수 ... MB정부 공약 이행율 39.48%.."낙제 수준" 지난 2008년 출범한 이명박 정부가 공약 이행에 있어서 낙제점을 받았다. 이명박 정부가 발표한 100대 국정과제 중 39.48%만 이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정과제 이행에 대해 전문가 만족도는 D+에 불과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일 이명박 정부의 2008년 발표 당시 자료와 2011년 6월의 국정과제 이행상황 자료를 토대로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를 발표했다. ... 이계철 청문회, 도덕성보다 정책이슈에 집중 5일 열린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도덕성 문제 보다 방송ㆍ통신 현안에 대한 정책 추궁이 잇따랐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최근 일파만파 번지고 있는 MBCㆍKBSㆍYTNㆍ연합뉴스의 파업과 파업 결의 움직임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를 묻고 이른바 ‘최시중 위원장의 1ㆍ2기 방통위’의 잘잘못을 따져 물었다. 방송정책을 총괄해야 할 수장으로서 ... 전병헌 의원 "이계철 후보, 7년간 10여곳서 고문 등 겸직" 이계철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KT 사장에서 물러난 뒤 7년 동안 10여 개에 달하는 민간업체와 정부기관의 고문ㆍ이사장을 겸직한 것으로 드러나 입길에 올랐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5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가 지난 2000년 12월 KT 사장직을 사임한 뒤 2002년 5월 애니유저넷 고문을 시작으로 KT 고문, 에이스앤 파트너스 고문, 에이스테크 고문, ... 이계철 "정부주도 아닌 경쟁통해 통신요금 인하해야" 이계철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통신요금 인하에 대해 이동통신재판매(MVNO) 등의 경쟁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계철 후보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통신요금 인하는 정부주도가 아닌 사업자간 경쟁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위원장으로 취임하면 MVNO 등을 적극적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