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나꼼수' 김용민 "검찰조사 정중히 받고 왔다" 나경원 전 새누리당 의원 측으로부터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패널인 시사평론가 김용민(38)씨가 13일 검찰에 출두해 2시간 가량의 조사를 받았다. 김씨는 조사 후 트위터에 "검찰 조사 받고 나왔습니다"라며 "10년 전, 노조 간부로 사장과 싸우다가 조사받을 때에는 거의 잡범 대접 받았는데, 오늘은 정중했습니다. 여러분 성원 덕입니...  거품 꺼진 신당 “청와대 작품” 보수신당 움직임이 주춤해졌다. 주춤 정도가 아니라 일제히 멈춰선 듯하다. 동시에 신당이 꾸리려 했던 비박(비박근혜) 전선도 옅어졌다. 기점은 12일이다. 먼저 정운찬 전 총리가 입을 열었다. 그는 이날 “박세일 국민생각 대표가 추진하는 비박연대에 참가할 생각이 없다”며 “총선에 출마할 생각도 없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국민생각이 구상하는 보수신당에 화룡정점을 찍을 ... 새누리당, 여기저기 공천탈락자 돌려막기 새누리당이 곳곳에서 후보자 돌려막기를 하고 있다. 특정 지역에서 탈락한 후보를 구제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전략공천하는 경우가 그렇다. 새누리당은 13일 7차 공천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서울 노원병에는 허준영(60) 전 철도공사 사장이 후보로 낙점됐다. 하지만 허씨는 지난해 12월23일 강남구 을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로 등록해 현재까지도 예비후보로 등재되어 있... 이경재 “백의종군..신당? 정치낭인 집합소” 이경재 새누리당 의원은 13일 당의 공천 결정을 수용,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김무성 의원의 백의종군 선언에 이은 것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연쇄 탈당은 주춤하게 됐다. 4선의 친박계 중진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당에 남아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9대 총선에 이어 실시되는 대선은 당의 존립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 비례대표는 일회용? 비례 무덤 19대 공천 비례대표 의원들의 수난기다. 여야 할 것 없이 단수공천 외에 공천장을 손에 쥔 비례 현역들이 전무하다. 수난을 넘어 무덤이라는 말까지 나돈다. 19대 공천에 맞닥뜨린 비례대표들의 현주소다. 새누리당의 경우 30명의 비례대표 의원 중 13일 현재 공천이 확정된 이는 단 5명에 불과하다. 김성동(서울 마포을), 김정(서울 중랑갑), 정옥임(서울 강동을), 손숙미(경기 부천원미을), 이정현(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