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명숙 "야권연대 기반으로 국민 이기는 시대 열겠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3일 "하나로 뭉치라는 국민의 열망을 받들어 이룬 야권연대를 기반으로 국민이 이기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KBS 정당대표 라디오 연설에서 "우리의 삶을 바꾸는 희망의 대장정을 시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표는 "16개 지역에 대한 무공천, 76개 지역에 대한 경선이라는 통 큰 양보와 결단으로 역사적인 야권연대를 성... 정동영, 경선 끝에 민주통합당 강남(을) 후보 선출 전현희 의원의 경선 촉구로 관심을 모았던 민주통합당 서울 강남(을)의 승자는 정동영 의원으로 결정됐다. 정 의원은 12일 치러진 제3차 민주통합당 19대 총선 경선 결과 전 의원에게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 여론조사에서 모두 앞서 후보로 선출됐다. 정 의원은 현장투표에서 303표와 모바일투표에서 536표를 얻어 각각 72표와 275표를 얻은 전 의원을 크게 앞섰다. 여... 민주 "MB의 박근혜 지지발언, 선거개입" 민주통합당은 12일 "이명박 대통령의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지지발언은 총선개입이자 선거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김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한명숙 대표의 생중계 방송토론회를 갖는 시간에 이 대통령은 방송을 녹화 중이었다"고 설명하며 이같이 비판했다. 김 부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박 위원장에 대해 '우리나라에 그만한 정치인 ... 김유정·김진애의 눈물과 국민참여경선의 한계 지난 주말 있었던 김유정, 김진애 의원의 탈락 소식에 국민참여경선의 문제점이 여지없이 드러났다는 목소리가 민주통합당 안팎에서 제기됐다. 1.15 전당대회에서 적용됐던 국민참여경선(모바일투표제)은 80만명이 넘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기존 조직선거를 무마시키는 동시에 흥행의 필요충분 요건으로 작동했다. 모바일투표제에 힘입은 한명숙 체제가 이를 경선에 적... (일문일답)한명숙 "공천, 공심위가 잘했다"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2일 야박한 평가를 받고 있는 공천에 대해 "다른 어느 때보다도 공심위가 (공천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반박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공천이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지 못해서 싸늘한 비판을 받은 것이 사실이지만 도덕성 등 여러가지 기준을 세워서 아주 독립적이고 자율적이고 공정하게 (하고 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