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전문가 절반 "통합진보, 원내교섭단체 가능" 제3세력화를 외치며 19대 총선에 뛰어든 통합진보당. 야권연대의 타결에 힘입어 원내교섭단체(20석) 구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민주통합당이 무공천한 전국 16개 지역에서 후보를 낸다. 여기에 오는 17, 18일 양일간 벌어질 76곳의 경선 결과가 좋으면 야권단일후보의 수는 더 늘어나게 된다. 정당투표를 통한 10명 이상의 비례대표 당선도 노리고 ... 통합진보당 "서울 5곳 조속히 결정하라" 통합진보당은 14일 민주통합당을 향해 야권연대를 위해 아직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서울 5개 지역에 후보를 조속히 결정하라고 촉구했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야권연대가 극적으로 성사되었다. 이번 합의는 대한민국 정치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진 전국적 범위의 야권연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또한 민생파탄, 부정부패로 얼룩진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의 심판을 바라는 국... 야권연대 남은 과제는? 지난 10일 새벽 타결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 양당은 상호 무공천 형태의 양보와 오는 17, 18일 치러질 100%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후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전국적 연대의 성사와 공동정책합의문 도출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는 평가지만, 남아있는 야권의 과제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박원순식 선거국면 조성되나 야권연대에도 불구하고 장미빛 전망만 있... 야권, 경선 앞두고 "총선승리·정권교체" 공동선언 '범민주진보진영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야권연대 공동선언' 행사가 13일 국회에서 열렸다. 민주당 한명숙 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야권연대 공동선언식에서 "시민사회 야권 모두가 힘을 합쳐 총선승리를 위해 달려가야 한다"며 "사실상 총선 승리만을 위한 것 아니다. 새로운 구심점을 만드는 새 출발"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위기의식의 공감 속에서 국민들의 ... 野, 종로 단일후보로 홍사덕에 도전 야권연대에 합의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3일 19대 총선 서울 종로구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세균 민주통합당 후보와 김원열 통합진보당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에서 새누리당 후보를 확실히 누르고 승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세균 후보는 "종로에서 반드시 연대를 이루어 승리와 정권 심판을 이루겠다"며 "새누리당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