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대위 이끄는 박근혜·한명숙 여인천하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21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4.11총선 체제에 돌입했다. 여야 공통적으로 중앙선대위 위원장은 당의 수장들이 단독으로 맡게 된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비상대책 위원장이,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가 선대위를 이끈다. 여수장들을 뒷받침해 줄 조력자들을 배치한 것도 인상적이다. 새누리당은 선대위 고문직에 서청원 전 대표, 김용환 ... 민주, 총선공약 '7대 정책비전' 발표 민주통합당은 향후 5년간 새로운 일자리 330만개를 창출키로 했다. 또 순자산 대비 출자총액 상한을 30%로 제한하는 내용의 '출자총액제한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민주당은 21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총선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7대 비전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전망 확충 ▲경제민주화 실현과 민생안정 ▲보편적 복지 확충 ▲평화·공영의 새... 통합진보당 "야권연대 전열 다듬어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21일 긴급성명을 내고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야권연대를 통한 총선체계를 시급히 정비하고, 새누리당을 상대로 전열을 다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표단은 "최근 민주통합당의 일부 후보들의 언행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 심판이라는 국민적 여망에 부응하지 못한 것"이라며 "경선에서 패배한 일부 후보들이 경선불복을 선언하고 탈당과 무소속 출마... 최고위원 사퇴 박영선 "삶을 도려내는 아픔 감내해야" 최고위원 사퇴의 뜻을 밝힌 박영선 민주통합당 의원은 21일 "제 삶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의 사퇴로 국민의 민주당에 대한 질타가 용서와 사랑으로 바뀔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민주당 공천과정에 대한 국민들의 차가운 시선, 자기 성찰과 혁신이 부족한 민주당에 대한 국... 민주 선대위 출범..한명숙 "변화가 기다린다" 한명숙 대표가 이끄는 민주통합당 총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다. 민주당은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4월 총선 중앙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은 한 대표가 맡았다. 특별선대위원장에는 문재인·이해찬·정동영·정세균 상임고문과 이남순 전 한국노총 위원장, 이석행 전 민주노총 위원장이 임명됐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문성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