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화학, '스피드 경영' 가속화..3개 사업본부로 재편 "사업본부 중심의 경영체제는 그동안 LG화학이 추진해 온 스피드 경영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사진)은 1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1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3개 사업본부 중심의 경영 체제는 빠른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고 실행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LG화학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을 재선임했다. 또 박진수 석유화학... 한창, 작년 영업익 3700만원..46% 감소 한창(005110)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694만원으로 전년대비 46.3% 감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7억9600만원으로 6.0%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55억4000만원으로 적자폭이 7.5% 늘었다. 변화하는 주상복합아파트.."실속과 대중성을 담다" 주상복합아파트가 '대중성'과 '실용성'을 앞세워 변화하고 있다. 고층 주상복합은 1990년대 후반부터 서울에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차별화된 주거공간'과 '부(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2000년대 이후 신도시와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규모와 평면을 갖춘 주상복합이 생겨났다. 특히 시장 상황에 따라 실속형 주상복합으로의 변화를 시도한 것이 ... 작게 더 작게..부동산 '소형 바람'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끌면서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 주택 시장 전반에 미니 열풍이 불고 있다. 노인가구와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주택임대사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것.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층은 542만명으로 내국인의 11.3%를 차지한다. 1인 가구 비중도 2010년 기준 403만9000가구(2... 대형 건설사, '총선 전후' 분양물량 공급 집중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대형 건설사들이 예년보다 발빠르게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9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3월과 4월, 서울에서만 총 1만3533가구 중 4493가구가 일반분양에 나서며, 경기도는 총 8489가구 중 7868가구, 인천은 총 2915가구 중 1772가구가 공급된다. 특히 각 건설사마다 총선시기를 피해 분양을 일찌감치 앞당겨 3월 초부터 물량을 쏟아... 동부건설, '제7기 명가연+(plus)' 발단식 가져 동부건설이 '제7기 명가연+(plus)' 발단식을 8일 동부금융센터에서 가졌다. '이름난 집을 연구하는 모임(名家硏)'이라는 의미의 '명가연'은 지난 6년간 동부건설의 프로슈머(생산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그룹으로서 센트레빌의 주거상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최근 주택시장의 수요형태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새로운 주거상품의 개발이 절실해짐에 따라 창조적으로... 대형건설사, 軍 시설공사 수주위한 물밑경쟁 '한창' 올해 미군기지 이전 공사 등 대규모 군 관련 시설 발주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들의 공공공사 수주전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할 전망이다. 특히 1000억원 이상의 대형공사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대형건설사들은 벌써부터 물밑경쟁이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주한미군기지이전시설사업 미8군 차량정비시설, 통합본... 미분양 털기, 이자후불제 등 혜택 안간힘..통할까 미분양으로 남은 물량을 털어내기 위해 건설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내걸고 있다. 특히 미분양 아파트지만 분양가가 높은 중대형이 아닌 중소형 물량은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덜하고, 이자후불제,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도 활용할 수 있는 물량이 있어 관심을 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팀장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신규 미분양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를 어... 동부건설, 지분매각통한 유동성 확보.."정해진 것 없다" 동부건설(005960)이 최근 동부익스프레스 등의 지분매각과 관련해 "자금은 다른 방법으로도 마련할 수 있다"며 지분매각 관련 보도사실을 부인했다. 6일 동부건설은 동부익스프레스와 동자동 4구역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서울', 경기고속도로(주) 지분매각을 통한 유동성확보에 나선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확실하게 결정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센트레빌 아스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