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생보사 해외점포, 1600만달러 당기순손실..손실규모 22%↑ 해외에 진출한 국내 생명보험회사의 해외점포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해외에 진출한 대한·삼성·교보생명 3개사의 전체 해외점포 총자산은 4억1000만달러로 전년말(3억5700만달러)보다 14.7% 증가했다. 하지만 누적손실 등으로 자기자본이 감소(11.4%↓)하면서 자기자본(43.0%)보다 부채의 비중(57.0%)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 (기자의눈)금융수장들 왜 이러는 걸까요?..불편한 '외도'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지난 30일 제주, 광주에 이어 대전, 청주, 음성 등 6개 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오는 11일 총선을 앞둔 정치인, 그것도 선대위원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행보는 무리가 아니다. 그런데 요즘 박 위원장만큼은 아니지만 금융당국 수장들의 행보도 만만치 않게 바쁘다. 김석동 위원장은 최근 1박2일 동안 대전, 광주, 창원, 대구, 원주를 방문하는 빈틈 ... 카드사, 전화마케팅 고객동의 없으면 못한다 카드사들의 전화마케팅을 통한 영업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일 카드사들의 전화마케팅으로 인한 불완전 판매 예방을 위해 '신용카드사 전화마케팅 모범규준'을 마련해 이날부터 곧바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카드사는 전화마케팅 실시 전 대상고객이 마케팅 목적으로 개인정보 활용을 동의한 사실을 반드시 확인해야 하고, 전화수신거부(Do-Not-Call)를 요청... (금융소비자보호)④소비자 소송 쉽게·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해야 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독립기구 설치 및 법안 마련 등 소비자 보호를 위한 행보에 나섰지만 금융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대표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원 설치를 두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서로 밥그릇 싸움만 할 뿐 정작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안은 오히려 후퇴했기 때문이다. 금융소비자들과 학계, 시민단체들은 실질적인 금융소비자 보호를... 자산운용사 실적악화..순이익 30% 감소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3개 분기동안 전체 자산운용회사의 당기 순이익이 29.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탁고가 줄면서 영업수익은 감소한 반면 인건비 등 영업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1. 3/4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자산운용사 당기 순이익은 2190억원으로 전년동기 3095억원에 비해 905억원(29.2%)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