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사면초가 금융위, 금투협에 애꿎은 화풀이? 요즘 여의도에서는 금융위원회가 심심치 않게 얘깃거리에 오르고 있다. 금융위는 지난해 금감원에서 금융소비자원을 떼어내 독립시키는 법 제정을 추진하면서 금감원과 갈등을 빚은 데 이어 최근에는 서민금융 주도권을 놓고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문이다. 금융위가 자산관리공사의 새희망네트워크 홈페이지를 서민금융 포털사이트로 만들겠다고 발표하자, 이미 비... 추상적인 대출 면책조건 명확하게 손 본다 그 동안 금융기관 여신담당자들이 중소기업 등에 대한 대출을 꺼리게 만들었던 '추상적인 면책요건'이 보다 구체적으로 개정됐다. 금융위원회는 4일 정례회의를 열어 '금융기관 검사 및 제재 규정'을 개정했으며, 5일에는 18개 국내은행, 정책금융공사, 신·기보에 공문을 보내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금융위는 '선량한 주의의무를 다한 경우' 등 추상적인 면책요건을 '... 연금저축의 모든 정보를 한 눈에 '연금저축 통합공시' 연금저축에 대한 궁금점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연금저축 통합공시' 서비스가 마련된다. 금융위원회는 4일 금융권역간 합리적인 공시기준을 마련해 소비자들이 쉽게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올 상반기 중 연금저축 통합공시 및 세부 관리강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소비자들이 연금저축 정보를 비교하려면 회사나 협회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해야 ... (기자의눈)금융수장들 왜 이러는 걸까요?..불편한 '외도'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은 지난 30일 제주, 광주에 이어 대전, 청주, 음성 등 6개 지역 현장을 방문했다. 오는 11일 총선을 앞둔 정치인, 그것도 선대위원장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행보는 무리가 아니다. 그런데 요즘 박 위원장만큼은 아니지만 금융당국 수장들의 행보도 만만치 않게 바쁘다. 김석동 위원장은 최근 1박2일 동안 대전, 광주, 창원, 대구, 원주를 방문하는 빈틈 ... 박재완 "지역경제는 기업의 힘에 달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지역경제를 이끄는 힘은 기업의 힘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날 전남 광주지역 광(光)산업 관련 중소기업 현장 방문에 나선 박재완 장관은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가진 중소기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광주지역의 2010년 지역내총생산(GRDP)는 24조4281억원으로 전국의 2.1%며 광역시 중에 2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