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오 사퇴..'손 안대고 코 푸는' 청와대 숱한 비판에 시달리면서도 임기를 향해 달리던 조현오 경찰청장(56)이 마침내 사퇴를 표명했다. 임기 4개월을 남겨놓은 시점이다. 임기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고발, 실적위주 평가로 인한 양천경찰서 고문사건 등 숱한 난관에도 꿋꿋하게 버티던 그가 수원에서 발생한 성폭행 살인 사건의 미흡한 대처로 인해 중도낙마한 것이다. 이 때문에 어차피 차기 경찰청장을... 디도스 특검, 경찰청 압수수색 완료..."필요자료 확보했다" 지난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시 발생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사건 수사를 맡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박태석)이 경찰청 전산센터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4일 오전 10시30분 경찰청 전산센터로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시작했으며 이날 밤 11시가 넘어서 압수수색을 끝냈다. 특검팀은 경찰로부터 디도스 공격 관련 수사기... 검찰, 하이마트 납품사 대표 투신 자살에 '조의' 하이마트(071840) 선종구 회장 일가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참고인 조사를 받던 중소기업 납품업체 사장이 박모씨가 4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에 대해 검찰이 조의를 나타냈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이날 박씨의 사망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유족에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박씨는 하이마트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로부터 최근까지 선 회장의 ... (한국여성)④MB정부가 망쳐버린 여성 일자리..41%가 비정규직 [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최근 여성의 권익이 많이 신장됐다고 하지만 아직 여성의 노동 가치는 평가절하 돼 있다. 특히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는 말할 것도 없다. 이들의 평균 임금은 남성의 절반 수준이다. 가사노동·요양보호사 등 30여만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은 현재 근로자로 인정받지 못해 4대보험을 보장 받지 못하고 최저임금을 받는 경우가 태반이다. 경제위기로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