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법사찰' 수사, 총선 뒤엔 어찌되나? 4·11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번 총선의 결과에 따라 민간인 불법사찰 수사가 어떤 영향을 받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검찰은 총선과 무관하게 철저히 수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정치 지형이 달라지게되면 정치권의 특검이나 청문회 등 주장이 더욱 구체화되며 불가피하게 검찰수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검찰은 9일 정치권의 목소리... "현대중공업 광고는 정몽준 홍보물"..광고금지 가처분 신청 4·11 총선 '동작을' 후보인 이계안 민주통합당 의원이 같은 지역 후보인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이어, 현대중공업(009540)의 광고에 대해서도 광고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 후보 선거본부 사무장 신모씨 등 2명은 9일 "현대중공업의 방송광고는 회사 대주주로 있는 정 후보를 홍보하는 것"이라며 현대중공업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법... 새누리, 공약실명제 도입 새누리당은 9일 정강정책인 '국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약속지킴이 22인'을 선정하고 공약실명제를 하겠다고 밝혔다. 조윤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현안관련 브리핑을 갖고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비례대표 후보들의 전문성을 참작해서 공약실명제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비례대표 후보들에게 ... 김용민 맹공 새누리, '환생경제'엔 "연극은 연극으로" "연극은 연극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 8년전인 2004년 8월 29일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임태희 대변인이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저질표현이 들어간 연극 '환생경제(還生經濟)'가 논란을 빚자 내놓은 논평이다. 환생경제는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24명이 배우로 활동하던 '극단 여의도'가 2004년 8월29일 전남 곡성에서 열린 의원연찬회 무대에 올린 정치풍자극이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