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재정부·금융위, 15일 경제금융점검상황회의 개최 이번 주말 정부와 한국은행이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첫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은행,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경제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금융외환시장 안정방안을 논의한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재정부는 이날 북한의 로켓발사 직후 박재완 장관과 신제윤 차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잇따라 열고, 로켓발... 재정부 "로켓발사 실패로 인한 北 새로운 도발 대비" 정부는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가 실패로 확인되면서 일단 안도하면서도 이번 실패에 따른 새로운 도발 가능성에 대한 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오전 9시30분 박재완 장관 주재로, 10시에는 신제윤 1차관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잇따라 열고, 이같은 내용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신제윤 1차관은 "이번 북한의 도발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극히 제한적일 ... (北로켓)재정부, 10시 긴급회의 소집.."학습효과 영향 미미" 기획재정부는 13일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소식과 관련해 오전 10시께 신제윤 재정부 1차관 주재로 1급 간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비상상황에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제윤 차관은 "상황에 따라 냉철하게 대응하겠다"며 "여러 차례 거듭된 북한의 로켓발사로 시장에는 이미 학습효과가 있다. 적어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오렌지 등 8개 FTA 품목 '매일' 가격 조사 공개 정부가 오렌지 등 자유무역협정(FTA) 수입농수산물 8개 품목에 대해 매일 소비자가격을 조사해 공개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김동연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제2차 FTA 활용지원 정책협의회'를 열고, 8개 수입농수산물 품목에 대해 매일 가격을 조사해 가격정보망(인터넷·스마트폰)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8개 품목은 오렌지, 포도, 바나나, 쇠고기, 삼겹살, 참깨, 땅... (4·11총선)다시 탄력받는 '부자증세' 與-野-政 3각 갈등 총선 이후 최대 정책이슈 중 하나는 '증세'다. 여야 모두 공약으로 내세웠던 복지정책들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수십조원의 추가재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증세는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대선이라는 대형 정치이벤트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의 증세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따라서 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자들에게 세금을 더 걷어 다수의 서민들에게 나눠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