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옥외가격표시제, 결국 소비자 선택권 축소? '옥외가격표시제'에 대한 소비자와 개인서비스업체들에 대한 입장히 극명히 엇갈렸다. 소비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면, 개인서비스 업체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1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검토해 온 음식점과 이·미용실의 옥외가격표시제는 이달부터 서울 송파구와 부산 수영구, 충남 천안시에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된 뒤 오는 10월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채권마감)한꺼번에 쏟아진 이슈에도 꿋꿋..강보합 북한의 위성로켓 발사와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예상치를 밑도는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발표 등 굵직한 현안이 한꺼번에 쏟아진 13일 채권시장은 큰 영향을 받지 않고 강보합 마감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지표물인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포인트 낮은 3.49%를 기록했다.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도 각각 전날보다 0.01%포인트씩 내린 3.6... 피치, 韓 신용등급 '긍정' 전망 유지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는 4·11총선 이후 우리나라의 복지지출이 증가하겠지만, 재정건전성은 훼손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한다고 13일 밝혔다. 피치의 이번 평가는 여야의 선거공약이 재정건전성을 훼손할 것이라는 한국 정부의 분석과는 다소 엇갈리는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특히 평가가 북한의 로켓발사가 이미 예정된 상황에서...  北 로켓발사..방산株·경협株 명암 엇갈려 13일 국내증시에는 북한의 로켓발사 소식에 명암이 엇갈린 종목들이 속출했다. 로켓발사가 실패했다는 소식에 방위 산업 관련주들은 일제히 주저앉았고, 불확실성 해소라는 이유로 남북경협주들에게는 호재가 됐다. ◇북한 로켓 발사 실패..방산주 '급락'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가 실패로 돌아갔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주들이 일제히 급락했다. 빅텍(065450)은 12.64% 큰 폭으로 ... 재정부, 금통위 위원으로 정해방 건국대 교수 추천 기획재정부는 오는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명헌 금융통화위원 후임으로 정해방 건국대 교수를 추천했다고 13일 밝혔다. 정해방 금통위원 후보자는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 재정경제원, 예산청, 기획예산처에서 재정기획실장, 예산실장 등을 거쳐 2007년 기획예산처 차관을 끝으로 공직을 퇴임했다. 이후 건국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