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총선고개 넘는 '민간인사찰'·'BBK 가짜편지' 수사 4·11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최대의 정치적 사건으로 꼽히는 '민간인 사찰' 사건과 'BBK 가짜편지' 사건 수사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총선을 앞두고 두 사건의 직·간접적 관련자들, 여야의 폭로전은 더욱 가열되고 있지만, 검찰은 총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차분히 지켜보자는 분위기가 강하다. ◇검찰 "키맨 진경락, 반드시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 검찰 "가짜편지 신명씨 사건, 5월내에 끝낸다" 검찰이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쓴 신명(51)씨와 관련된 사건들을 5월안에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신씨와 관련해 수사 중인 사건은 김경준씨가 신씨와 신씨의 형 경화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 신경화씨가 김씨를 상대로 맞고소한 사건, 홍준표 옛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신씨를 고... BBK '가짜편지' 신명씨 "배후 밝히는 기자회견 안한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쓴 신명(51)씨가 "가짜편지의 배후를 밝히는 기자회견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씨는 4일 새벽까지 서울중앙지검에서 14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를 끝마치고 이뤄진 뉴스토마토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신씨는 검찰에서 조사를 받기 전까지 언론을 통해 "가짜편지와 관련한 배후 중 알려지지 않... 검찰조사 마친 신명씨 "얘기 다했다..검찰에 맡길 것"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쓴 신명씨(51)가 4일 새벽 3시50분쯤 14시간에 가까운 검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신씨는 조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취재진에게 "검찰에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는 다했다"면서 "이제 검찰에 맡기고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신씨는 3일 검찰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가짜편지를 작성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켜서... 신명씨 검찰출두.."BBK 가짜편지 시켜서 한것 맞다"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BBK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된 '가짜편지'를 쓴 신명(51)씨가 검찰에 출석해 "가짜 편지를 쓴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 시켜서 한 일"이라고 그듭 주장했다. 3일 오후 2시쯤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신씨는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기자들의 질문을 피해 서둘러 11층 조사실로 향했다. 신씨는 "가짜 편지를 작성하도록 시킨 인물이 누군지 입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