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바마, 유가 조작 투기세력 규제 나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원유시장 조작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유가 상승을 부추기는 투기세력에 대한 감시와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시장 감독과 감시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원유시장 조작행위에 대한 민·형사 벌금을 10배 높이는 ... 민주, 강남을 투표함 증거보전 실시 '개탄' 민주통합당은 17일 미봉인·훼손 논란이 일었던 19대 총선 서울 강남을 투표함에 대한 증거보전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국민은 강남을 투표함 사태를 보면서 무엇보다도 어떻게 이렇게 어처구니 없는 선거관리가 있을 수 있었는지 개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 대변인은 "건국 60년이 넘은 나라이고, 일류국가를 지향한... 민주 "이명박근혜 정권 KTX 민영화 중단하라" 민주통합당은 17일 KTX 민영화와 관련해 "이명박근혜 정권이 본색을 다시 드러내고 있다"며 "민영화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국토해양부가 지난 16일 '수서발 KTX 신규사업자 모집공고'를 이달 안에 낼 것이라고 밝힌 것은 명백한 민영화 시도라는 것이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각종 사고가 끊이질 않아 관리감독의 필요성이 큰 KTX를 민영화하겠다는 ... 안철수 위력 재확인.. 대선레이스 본격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의 위력이 여전하다. 대선출마설이 흘러나오자 야권의 대선가도가 출렁이고 있다. 지난 9일 19대 총선 투표율이 70%가 넘으면 미니스커트를 입고서 노래하고 춤을 추겠다는 공약이 무산되면서 안 원장의 영향력이 다소 반감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아니올시다'다. 안 원장이 대선에 나올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 민주 "18대 국회 마지막 민생법안 처리하자" 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17일 "18대 국회의 마지막 과제는 무엇보다도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라며 새누리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이 의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위원장과 황우여 원내대표의 진심어린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8대 마지막 국회에서만이라도 시급한 민생법안 처리에 여야가 힘을 모아 서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