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20대 정치신인 향후 행보는? 새누리당의 단독 과반 확보로 여대야소가 유지된 19대 총선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20대들의 정치 도전이 눈에 띄었다. 정치에 불신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던 청년들이 SNS와 '나꼼수' 등의 영향과 더불어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28.1%에 불과했던 지난 18대 총선 20대 투표율이 이번엔 방송3사 출구조사 20대 투표율 45%, 서울지역 20대 투표율 64.1%... '불법 정치자금' 최연희 의원, 혐의 전면 부인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73)으로부터 수천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최연희 의원(69)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정선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최 의원측 변호인은 최 의원이 유 회장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사실이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변호인은 이와 함께 유 회장이 최 의원에게 ... 새누리 떠나는 김형태 "반드시 돌아오겠다" 제수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형태 포항남울릉 당선자는 18일 "불행한 가정사로 인해 발생한 일로 더 이상 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탈당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예정됐던 기자회견 대신 보도자료를 통해 "비록 오늘 떠나지만 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법적인 문제마저 마무리한 뒤 사랑하는 당과 존경하는 박 위원장에게로 반... 경실련 "새누리당 부동산정책은 거품조장책"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양도세 중과세 폐지 주장 등 부동산 규제완화에 시동을 건 새누리당에 일침을 가했다. 경실련은 18일 "19대 총선에서 과반수 의석을 확보한 지 나흘만에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공개적으로 양도세 중과세 폐지를 발언한 것은 새누리당의 민생법안이 결국 토건특혜법안이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주택거래침체는 토건특혜책이 아닌 거품제... 문재인 "안철수 지지 합쳐져야 대선에서 이겨"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8일 "민주당 안에 있는 대선주자들이 받고 있는 지지하고 안철수 교수가 받고 있는 지지가 합쳐져야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문 상임고문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안 교수와 힘을 합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상임고문은 "그렇지만 그 분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