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20대 정치신인 향후 행보는? 새누리당의 단독 과반 확보로 여대야소가 유지된 19대 총선에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20대들의 정치 도전이 눈에 띄었다. 정치에 불신이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던 청년들이 SNS와 '나꼼수' 등의 영향과 더불어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28.1%에 불과했던 지난 18대 총선 20대 투표율이 이번엔 방송3사 출구조사 20대 투표율 45%, 서울지역 20대 투표율 64.1%... 새누리, '경기동부' 논란 통합진보당 '맹폭' 경기동부연합은 실체가 있을까? 없을까? 통합진보당 공식 입장은 '없다'이다. 하지만 당 관계자들의 이런저런 인터뷰를 보면 '있다'로 추정된다. 심상정 대표는 지난 17일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서 "경기동부연합으로 지칭되는 당권파가 주목이 됐던 것은 그만큼 통합진보당 내 힘을 가진 세력이라는 점에서 주목이 된 것"이라며 "권력이 있는 만큼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 새누리당, '탈당' 거부한 문대성 '출당'할까? 부산 사하갑에서 당선된 문대성 당선자가 "탈당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대의 심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겠다"고 18일 밝혔다. 당 안팍의 자진탈당 요구를 일축한 것이다. 문 당선자 스스로의 선택에 공을 던졌던 새누리당은 공을 되돌려받았다. 이제 공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선택만 남은 상황이다. 문 당선자의 지역구위원장인 새누리당의 현기환 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새누리당 ... 새누리, 김형태·문대성 탈당해도 과반에 지장없어 제수 성추행 의혹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의 김형태 당선자(포항남울릉)가 18일 탈당했다. 논문표절 의혹을 받고 있는 문대성 당선자(부산 사하갑)도 이날 탈당할 것으로 보였지만, 문 당선자는 탈당을 거부했다. 김 당선자는 이날 "비록 오늘 떠나지만 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법적인 문제마저 마무리한 뒤 사랑하는 당과 존경하는 박 위원장에게로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며 ... 새누리 떠나는 김형태 "반드시 돌아오겠다" 제수 성추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김형태 포항남울릉 당선자는 18일 "불행한 가정사로 인해 발생한 일로 더 이상 당과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탈당한다"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이날 예정됐던 기자회견 대신 보도자료를 통해 "비록 오늘 떠나지만 저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법적인 문제마저 마무리한 뒤 사랑하는 당과 존경하는 박 위원장에게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