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종구 회장 기소..김우중 전 회장 '차명지분' 찾을까?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이 16일 불구속 기소되면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차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하이마트 지분을 추징금으로 환수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선 회장은 2000년 12월 하이마트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김 전 회장의 주식 7만8천주를 가족과 지인 명의로 임의 처분했다. 대표이사 취임 후 두 달만의 일이었다. 정주호 전 대우자동... 선종구 회장은 '비리백화점'?.."5천억원대 부당이득" 16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가 불구속기소한 선종구 하이마트(071840) 회장(65)의 공소장을 보면, 횡령과 배임은 물론, 조세포탈과 국부유출 등 온갖 종류의 불법을 통해 5천억원대의 부를 축적한 것으로 돼 있어 충격을 준다. 선 회장에게 적용된 혐의는 총 여섯 가지다. 우선 선 회장은 2005년 4월 하이마트 1차 M&A 과정에서 인수기업인 사모펀드 어피니티 ... 하이마트, '감사의견 적정' 보고서.. 회계법인 문제 없나 한화에 놀란 가슴 쓸어 내린 지 얼마 되지 않아 하이마트(071840)가 다시 한번 투자자들의 심정을 철렁이게 하고 있다. 이제 눈길은 회계법인에게 돌아가고 있다. 이미해 지난 2월 횡령혐의가 처음 발생했던 하이마트가 3월말 감사의견 적정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당시 감사를 진행했던 삼일회계법인은 하이마트에 대해 감사의견 ‘적정’을 제시한 바 있다. 16일 ... 하이마트, 거래정지..상장폐지 수순 밟나 하이마트(071840)가 16일 선종구 회장에 대해 횡령 및 배임으로 각각 2408억원, 182억원의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하면서 거래정지됐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하이마트의 상장폐지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얼마나 신속히 결정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선 회장을 특가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김효주 부사장은 배임수재 혐의로 ... 하이마트, 선종구 회장 횡령·배임 혐의로 거래정지 한국거래소는 선종구 하이마트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의 발생 사실을 확인함에 따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하이마트(071840)의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6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배임 2408억원 및 횡령 182억원 등으로 이는 자기자본대비 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