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더기 전당대회..여야 관전포인트는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은 지금 '전당대회'의 계절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및 통합진보당까지 오는 5월과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다. 개최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12월 대선을 앞두고 열릴 전당대회에서 각 정당 유력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아울러 대선후보들의 명암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친박계 당권 접수 예약한 새누리당 내달 15일 전당대회에서... 최시중 금품수수, 야권 총구는 청와대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007년 대선에서 금품을 수수했다고 일부 시인한 것과 관련, 야권의 '대 청와대' 공세가 가열되고 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각각 대변인 브리핑과 논평으로 이명박 정권을 겨냥했다. 박용진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이번 사건은 더 이상 단순비리 사건이 아니게 되었다"며 "이번 사건의 본질은 인허가 청탁비... 통합진보 "다음주 비례부정 조사 발표"..새누리는 연일 맹폭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은 23일 "다음주에 당원과 국민들께 책임있게 조사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우위영 대변인은 이날 공동대표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조준호 진상조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원활하게 조사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대변인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 유시민, 비례대표 부정선거 "철저히 조사"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22일 자당 내에서 불거진 19대 총선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 "온오프 모두 철저히 조사해서 그 결과를 있는 그대로 공개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 대표는 이날 관련 문제에 대해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는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게시판에 "선거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유 대표는 "실제적 책임이든, ... '비례대표 부정의혹', 통진당 무슨 일 있었나 비례대표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인 통합진보당의 내홍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동대표단이 강경한 입장을 천명해 사태 해결의 물꼬가 트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은 지난 20일 "조준호 공동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례대표후보선출선거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진상조사위원회는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검증과 함께 투표 과정에 대한 진상을 책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