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0일 국내 최장 도로터널 배후령 개통 국토해양부는 국내 최장 배후령 터널 임시개통이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이뤄진다고 29일 밝혔다. 배후령 터널 임시개통을 통해 그간 '마의 고갯길'이라는 오명을 벗고 역의 대표적 랜드마크의 기능과 더불어 수도권 시대의 개막이라는 희망을 가져오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국도5호선 신북-북산(배후령) 개량공사는 지난 2004년 2월 착공됐다. 이 공사는 ... 국내 최장 '배후령터널', 오는 30일 임시개통 국내에서 가장 긴 배후령터널이 공사 8년만에 오는 30일 개통한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화천군 간동면을 연결하는 배후령터널은 심한 굴곡과 경사로 지난 3년간 61건의 교통사고로 88명의 사상자를 냈다. 그동안 '마(魔)의 구간'으로 불린 배후령 고갯길을 직선화했으며, 기존 11.1km에서 8.8km로 2.3km를 단축했다. 또 운행시간도 당초 17분에서 9분으로 줄어든다. 배후령... 철도공단, 7.2킬로미터 계룡터널 상반 관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호남고속철도건설사업 구간 중 가장 긴 계룡터널(7240m)의 상반을 관통했다고 19일 밝혔다. 계룡터널 상반 관통공사에는 1년6개월에 걸쳐 사업비 1030억원, 연인원 5만9000명, 덤프트럭 등 장비 1만3000대 등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됐다. 굴착된 토사량만 91만8000㎥로 잠실야구장 넓이에 90m 높이로 채울 수 있는 양이다. 터널은 국립공원 계룡산을 지... `대전시~세종시~금강 자전거 길` 3월말 개통 세종시부터 대전 유성까지의 도로 개통이 임박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건설청)은 이달 말까지 세종시(행정도시)~대전유성 간 도로를 전면 개통해 도로이용자 편의 제공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세종시와 대전시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총연장 8.78km구간에 2264억원을 투입해 왕복 4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서, 동절기 중단했던 공사를... "올해부터 고속도로 3개·국도 등 46개 구간 생긴다" 올 한해 고속도로 3개구간, 국도·국가지원지방도 46개 구간이 확장 또는 신규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해양부는 상습 지정체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올해 중 고속도로 3개 구간(154km)과 국도·국가지원지방도 등 46개 구간(397km)이 개통된다고 8일 밝혔다. 이중 신규 착공은 고속도로 3개 구간(75km), 민자도로 6개 구간(210km), 국도·국지도 22개 구간(178km)이다. 올해...